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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명절은 전날 시부모님댁으로 가서 음식장만 일박 아침 차례후 산소 이후 친정행이다. 친정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 먹고 출발 집도착한다. 긴 시간 운전해서 가지만 교대로 하고 가족들이 한차로 이동하니 여행삼아 간다. 시댁에 가서도 착한 동서 부지런한 시어머니와 음식 장만 하고 식사 하고 이런거 크게 일한 생각 없이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하니 즐거운 일이다. 조카들과 내 자식들이 함께 어울리는것도 보기 좋고 친정가서 대식구가 세배하고 세뱃돈 나눠 갖고 연로하신 아버지가 세뱃돈으로 주는 만원 받는 기쁨도 좋다. 새집이든 친정이든 화목하고 어려운 사람 별로 없이 크게 잘사는집 없이 고만고만 명절에 모이는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머님 나 동서는 정말 성씨 다른 들어온 사람이 열심히 준비해서 차례를 지내는 문화 이건 살수록 납득이 안간다. 남편은 잘 안움직이지만 시동생은 할일 없냐고 묻고 부지런히 움직이니 딱히 불만도 없는데 결혼하여 명절을 보낸이후 새댁일때 못느낀 분노를 느낀다. 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계속 반복되는지 그런데 참 말을 하긴 어렵다. 한집안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 걸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