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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듣고 나니까

이 계절 어두운 고동색코트 입고 목도리 칭칭감싸고 손은 코트주머니에 넣은채 하~~얗게 쌓인 눈을 내가 처음으로 밟는게 너무좋아서 시간 가는지도 모른채 계속 뽀득뽀득 소리 내면서 걷고 있는게 떠올랏는데,
두번째 세번째 계속 듣다보니 겨울뿐만이아니라 사계절이 다 떠올라

벚꽃놀이 다녀온 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맞는 어둠
매미소리 마저 잠잠해지는 새벽
귀뚜라미소리가 어울려 감수성 폭팔하는 밤11시

어찌됏건 내 마음이 너무 편안해져ㅠㅠ

뷔의 이런 이쁜마음 너무나도 닮고싶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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