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구랑 카페에 앉아있었는데 좀 잘생긴 남자가 오더니 무슨 포스트잇에 전화번호를 적은 걸 주는 거야.. 내가 잘생긴 사람 보면 좀 쫀다고 해야되나 ㅋㅋ 암튼 내가 조카 놀래서 ㅂㅅ같이 네? 뭐에요?! 했는데 그 남자가 맘에 들어서 그러는데 이거 제 번호인데 괜찮으시면 연락달라고 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아.. ㅇㅈㄹ 하고 있었는데 웃으면서 자기 자리로 가서 앉더라고 난 부끄러워서 친구랑 바로 나옴 근데 난 연락 할 생각이 없었는데 내 친구가 보더니 보통 사람들은 번호를 따가는데 저 사람은 자기 번호 준다고 매너 있다고 그런식으로 말 하니까 또 괜히 연락 하고 싶어지는 거임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 급식이고 그 남자는 성인 같음 내가 화장도 좀 진한 편이고 해서 성인이라고 생각하고 준 것 같은데 연락해서 나 급식이라고 말 해야되냐? ㅋㅋㅋㅋ 12시 넘어서 오늘이 3일짼데 지금도 연락 기다리고 있으려나 하 ㅅㅂ 어떡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