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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아빠가 친가에 억지로 끌고갔는데 진짜 싫었음

친가랑 진짜 1도 접점없거든 오히려 사이가 안 좋음 그래서 엄마는 아예 언급도 안하시는데 아빠 괜히 자기혼자 가기 뻘쭘하니까 나랑 내 동생 끌고 갔는데 문제는 나랑 내 동생 그 집에다 떨궈놓고 자기 동생이랑 나가버림 뭘 하는지 한 몇시간을 나랑 내 동생 단둘이 그 집에서 정자세로 앉아있는데 ㅅㅂ 아무도 말 안 걸어주고 아는체도 안함..그 집 애들은 지들끼리 어울려 놈ㅋㅋㅋㅋㅋ얼마나 뻘쭘했는지 아냐? 밥도 먹으면 얹힐거같은데 안 먹는다 하기는 그래서 억지로 꾸역꾸역 안 넘어가는 밥 먹고 다 먹고 아빤 언제 오나 눈치 이리 저리 보다가 아빠 오면 빨리 집 좀 가자고 뒤에서 옷 깃 잡아당겨야 집 감 진짜 나한텐 그 날들이 지옥같았다; 내가 가기 싫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아빠 끝까지 데리고 몇년 다니다가 그 후로 난 완강히 안 간다하니까 그제서야 안 데리고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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