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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오아시스 듣다가 생각난 건데(궁예질)

내가 타이틀 빼고 수록곡들 중에서 블랙펄이랑 엘도라도 오아시스를 젤 좋아하는 편인데 들으면 들을수록 뭔가 이 3곡이 한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이어지는거 같지 않나..?
(엘도라도에 sail sail sail gotta gotta go go에서 저 sail이 항해하다인데 블랙펄이 표면적 이야기로는 바다 항해하는 이야기 잖아. 오아시스가 사막에 있는건데 엘도라도 첫 가사에  끝없는 사막 끝에 눈부신 도시는 항상 닿기도 전에 사라져버려라는 가사가 있잖아. 닿기도 전에 사라진 눈부신 도시-뭔가 오아시스와 비슷하지 않아? 무슨 이야기에서도 신기루현상에 오아시스가 자주 나오잖아오아시스가 삶의 해답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노래인데 엘도라도를 찾는거에 사활을 걸고 있는 탐험가 입장에선 어쩌면 삶의 해답은 엘도라도를 찾는거라 할 수 있잖아)
한마디로, 탐험가 엑소는 엘도라도를 찾기위해 항해를 했지-블랙펄- 그리고 그들은 바다위에서 험난한 길을 잘 뚫고 도착했더니 한 사막에 도착을 했어 그들의 눈 앞엔 계속 엘도라도가 보이는데 가보면 닿기도 전에 허상처럼 사라져버린거지 신기루처럼. 그래서 그들은 그 누구도 간적없는 길을 개척해 어딘가에 있을 엘도라도를 찾기 위해 계속 달리는 거지 어쩌면chasing the sun,에서 sun은 탐험가 엑소의 목표를 상징하는 거일지도-오아시스- 이 서사를 다 담은 노래가 바로 엘도라도
길어서 미안.근데 말 되지 않냐?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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