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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했는데 8개월만에 돌아오네요..

조언해주세요 |2019.02.04 15:28
조회 78,798 |추천 6

작년6월에 양가 부모님 허락을받고 결혼을 준비하면서

 

시누이들에게 인사를 다니던중

 

둘만 좋다고 결혼하는게 아니라 시누이들과 친해질시간 1년이 필요하다는 말도안되는 이유로

 

결혼을 미루라며 시누이들과의 불화가 생겼습니다

 

물론 식장 신혼여행 전부 예약을 마친상태였고

 

저희집에서는 말도안되는 이유라며 미룰수없다 입장

 

예비신랑집안은 무조건 미뤄야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당시에 결혼은 가족과 가족간의 화합이 돼야한다고 외치던 예비신랑이었기에

 

시누이들에게 결국 설득당했고

 

자기와 자기 부모가 힘이없어 미안하다 고개숙이는 남자에게 저는 결국 파혼을 고했어요.

 

그런데 어제 그남자가 8개월만에 저에게 돌아왔네요...

 

잘 살고있었는데...

 

도저히 못잊겠다며 누나들 다 버리고 저에게 온다고하네요..

 

제가 평생 안보고 살고싶다하니 그렇게 하라며 평생 사는동안 상처준 죄 받고 살겠다네요

 

4년을 만나는동안 성격적인부분 취향적인부분 정말 잘 맞았었고

 

서로가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라 억지로 찢어졌기에

 

울며 사죄하는 이남자를 보니 너무 마음이 안좋고 흔들립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저는 돌아갈수 있을까요?

 

아님 매정하게 떠나야할까요

추천수6
반대수655
베플밥풀요정|2019.02.04 16:00
남자가 그렇게 없어요? 지천에 널린 게 남잔데...엇 진짜 명언이 하나 있어요 쓰레기 내다버리기 귀찮잖아요 , 기껏 대청소해서 100리터 종량제 봉지에 꽉꽉 채워서 기껏 내다놨는 데 뭐하러 다시 주워서 끌러보나요? 버리려고 했던 내용물이 변하나요?
베플ㅇㅇ|2019.02.04 15:45
황당하네. 전혀 고민할 가치도 안되는 일을 가지고 고민하고 있네요. 내 혈연과 연끊는다는게 말처럼 쉬운것도 아니고 결혼이라는건 두사람만 좋다고해서 되는게 아녜요. 여기 올라오는 글들보면 부부간의 문제보다 주변 사람들때문에 힘들어서 이혼한다는 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정신차리세요.
베플ㅇㅇ|2019.02.04 15:51
왜고민하는지1%도 이해안감 누나다버리고 부모다버리고 연끊고 사는척하겠죠 살다 애 생기고 오도가도 못할상황되면 어찌변할지 모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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