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헤어졌다는게 믿기지가 않지만
덤덤히 받아들이고 있어
아마도 넌 연락 안하겠지? 내가 두번을 잡았고
답을 준다고 했지만 넌 추억으로 담아두겠지
이제 정리가 됬는지 나랑 함께한 사진들을 내렸더라
내가 차였는데 정리는 너가 늦게하면 미련 생기잔아!!!
짧은 기간이였지만 너무 행복했어
너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좋은 추억이었길 바란다
한번도 싸운적도 없고 주위에서 너무 보기좋다고
행복해보인다는 말도 자주듣고
이렇게 끝날 인연이였나 싶지만 너가 먼저 놓은거니간
그만 미련 버리는게 맞는거겠지
그런데 너한테 주려고 산 옷들은 내가 가지고 있어봐야
의미도 없어서 핑계를 대고 한번만 더 보려고
연락을 할거야
남자들은 원래 그런다더라 정말 좋아했던 여자를 만나면
사진을 지울수도 연락처도 그대로 둔다고
나도 그러더라 사랑했던 여자를 떠나서 정말 좋은 사람이기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다
평생 내옆에서 안 떨어질거라던 진득이처럼 붙어서 살거라던 너가 참 보고싶다
나중에 웃으면서 밥 한끼 먹을 수 있는 사이가 되길 바래
그때는 너도나도 동생오빠니간
너를 보면 마음이 흔들리겠지만 가슴 한켠에 묻어두련다
사람자체를 좋아해본적은 너가 처음이니간
넌 내 첫사랑일거야
고마웠다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