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9)군이 방송에 출연 아버지 못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동현 군은 오는 17일 방송될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김구라와 함께 출연해 아버지에 대한 솔직한 심정과 어린 나이답지 않은 의젓한 말솜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외모에 몇 차례 방송출연으로 학교에서도 유명 스타가 된 동현 군은 "학교에서 6학년 누나들이 저를 보려고 교실에 와 짓밟힐 뻔 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또 '아빠보다 나이 어린 사람들이 김구라라고 반말을 하며 아는 척을 해도 괜찮겠냐'는 질문에 "이해 할 수 있다"고 대답했는가 하면 '엄마랑 아빠랑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질문에는 "엄마가 이긴다. 엄마 혈액형이 B형이라서"라며 의젓하면서도 당돌한 대답을 했다.
부전자전으로 평소에도 아버지의 입담을 빼닮은 동현 군을 보고 김구라는 "동현이의 몸은 9살이지만 입은 45살이다"며 뛰어난 말솜씨에 대해 이야기했다.
입담과 외모 외에도 아버지와 반대로 살아라는 김구라의 어머니의 뜻에 따라 동현 군의 이름은 김구라의 본명 김현동을 반대로 해 지어진 것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또 동현 군은 "구라라는 이름은 이상하다"며 아버지의 이름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고교시절 단짝이었던 지상렬 염경환과의 일화, 오랜 무명시절을 함께 이겨온 아내에 대한 사랑고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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