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남자들끼리 굳이 베트남을 간다고 해서만 고민하는 건 아니고
내가 빨래를 돌릴려다가 아빠 주머니에서 나온 것 때문에 나 혼자 끙끙 앓고 있었거든?
엄마나 동생한테 무턱대고 말했다가 진짜 일이 심각해질까봐... 싸울 땐 이혼 운운하시곤 해서
아무튼 명함을 발견하고 얼마 안 되서 여행을 간다고 말씀하시니까 평소 행동들에 괜히 나 혼자 이유를 붙이게 되고 약속 있으실 때 매번은 아니지만 가끔 2시 넘어서 오시고 하면 의심부터 가고...
친구도 그렇고 이런 주제로 상담 받을 곳이 없어서 올리는 건데 도와줘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혹시 몰라서 번호랑 상호명??같은 건 가려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