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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좋아하는 걸 알지만 이루어지지 못하는

네가 남자니까, 그리고 나도 남자니까라는 이유로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는 거 보고 싶다 근데 여기서 서로 갈팡질팡 했으면 쟤도 날 좋아하나? 그렇게 아슬아슬한 관계 유지해 오다가 어느날 공이 자신이 친구로서 좋아하는 감정을 헷갈리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애인을 만들어오는데 수가 그거 듣고 세상 무너진 얼굴로 공은 나 안 좋아라는구나, 하고 생각해 버리고...

근데 그렇게 애인을 만들고 했음에도 수에 대한 마음이 접어지지가 않아서 공이 힘들어했으면 좋겠다 수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당장 이곳저곳 뽀뽀하고 끌어안고 싶은데 그럴 수 없으니까 미치는 거지 그렇게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같은 대학교에 들어간 둘,,, ^^

공은 애인과 헤어진 상태였고 수는 그냥 해탈한 상태였으면 같은 대학이었지만 그런 둘은 거의 말도 섞지 않는 관계가 대어버리고... 그런데 어느날 수랑 공이 우연히 술을 같이 마시게 되는데 서로 신경 안 쓰는 척 하지만 너무 신경이 쓰이는 거지

계속 절절한 시선을 보내는데 아무렇지도 않아보이는 공을 볼 수가 없어서 아이스크림 먹으러 간단 핑계로 나가는데 공이 그뒤를 따라갔으면. 수가 아이스크림 집고 편의점에서 계산하려는데 공이 아이스크림 하나 올려놓으면서 내가 사줄게, 하고 예쁘게 웃어라

수가 웃는 공 보고 빡침+좋음+설렘+슬픔 오만가지 감정이 들어서 아이스크림도 두고 밖으로 뛰쳐나가버리고 공은 당황해서 아이스크림 들고 헐레벌떡 쫓아가는 거지 공이 수 잡고서 왜 그러냐고 묻는데,

너가 너무 조아서 아무것도 몬하겟어, 자꾸 네 생각만 나구 그래. 근데 너는 나한테 관심두 업어보이구 ㅠ。:゚(;´∩`;)゚:。

공이 그때 수 딱 끌어안고 자기도 울것같은 얼굴로 응, 미안해... 근데 관심없는 거 아니야... 나도 너 좋아해. 정말 좋아해. 나도 안 잊어져서 너무 힘들었어...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데 여기서 이어지면 절절한 관계가 아니지 게이에 대한 인식이 구리니까 시선이 무서워 서로 모른 체 하는 거지 그 마음을. 수는 처음에 혹시,,,?! 했는데 그날 밤 일을 모른 척 구는 공의 행동을 보고 포기하고 그렇게 대학도 졸업하고...... 취업도 하고... 둘 다 취업을 하며 연락이 끊겼는데 (수가 번호 바꿈) 서로 못잊고 서로랑 찍은 사진을 들여다보고,,,

쓰고보니까 공이 쓸애기같네,,, 아무튼 그렇게 둘이 영영 못만나거나(그렇지만 죽을때까지 서로만 사랑함;) 우연히 만나서 사랑하거나,,, ^^ 그런 절절물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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