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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결혼 고민이에요

결혼할수있... |2019.02.12 08:03
조회 26,933 |추천 6
안녕하세요 저는 29세 남자친구는 31세 저는 결혼 적령기라고 생각하는 커플입니다

저희 둘 다 서울에 거주하지만 남자친구는 직장이 지방에 발령을 받아 앞으로 최소 3년은 지방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고 이후에 서울로 다시 올라 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30세를 넘기지 않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지만 주말 부부를 해야하는 상황에 고민을 하던 중 어제 남자 친구가 한 말이 너무 마음에 걸려 판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 왈 “결혼해서 아이가 없다면 결혼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저는 “요즘 아이를 원해도 아이가 생기지 않는 부부도 많다고 한다 그럼 어떡해?” 했더니 그래도 어쩔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결혼하게 된다면 신혼때 주말부부를 해야하는 상황에 고민이었는데 그런 고민을 왜하냐는 듯 더 막중한 고민이 생겨버렸습니다

다음날 제가 남자친구에게 오빠 밉다고 어제 일 잘 생각해보라고 했더니 “아 아기 없어도 돼, 이미 아기가 있잖아~~첫째 아기가 여기 있는걸?”하고 농담식으로 넘겼지만 전 어제 진지하게 말하던 남자친구의 말을 잊을 수가 없네요

결혼은 상대방과 평생을 함께하는 약속 아닌가요? 아이가 없으면 이혼이라도 할 것처럼 말하는 남자친구.. 믿고 결혼생각 해도 되는건가요 제가 예민하게 생각하는건지 조언 구합니다
추천수6
반대수108
베플ㅇㅇ|2019.02.13 10:54
나도 애안낳을거면 굳이 결혼하고 싶진 않아요 결혼의 의미가 애는 절대 아니지만 첨부터 애안가진다 생각하면 결혼해서 시댁,친정 다 챙기고 온갖 경조사에 행사에 책임에.. 그냥 동거를 택하겠음
베플ㅇㅇ|2019.02.13 11:15
남친이 딩크부부들을 후려친 것도 아니고... 본인에게 결혼은 아이가 있는 삶을 전제한다는 건데 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배우자가 될수도 있는 사람한테 자기 결혼관 얘기하는건 당연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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