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여자 입니다
10년지기 친구가 있어여 남자..
서로 연애모습도 많이보고 술먹고 진상짓한것도 많이보고
내숭없는 사이인데
그 사람이 좋아졌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사람은 여자친구가 있어요
직진녀라 좋아한다고 얘기했어여-제가 이기적인거지만 참다참다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라....
관계도 몇번 가졌어여
솔직히 여자친구 있는 그 아이도 몹슬놈이고 저도 나쁜년인건 알고있습니다
몇번이나 물어봤어여
헤어지고 나랑 사귀자
나랑 결혼하자
근데 한숨만 쉬고 선뜻 대답을 못하네요
그런데 오늘
제 생일인데요
같이 놀다가 제가 술이 좀 취했어서 다시물어봤더니
여자친구랑 못해어지겠데여 여자친구가 안쓰럽데요
조금 건강이 안좋은 사람이거든여
친구다 우린 친구다 몇번 듣고 나서 눈물이 터졌네요
제 마음을 정리할때까지 안보려고.연락 안하려고 해요
그게맞죠?
근데 너무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