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지하철을 타고가다 황당한 일이있어 글남겨봅니다
2호선을 타고 가는중에
좌석에서 아이두명이 칭얼거리면서 시끄럽게떠들고있았음 근데 엄마로 보이는사람은 제지안하고 계속 놔두고있는거임. 심지어 아이가 임산부배려석에서 앉아있길래
좀 그랬지만 그냥 있었음
근데 아이가 자꾸 저를 발로 차는거임. 한두번은 그러러니 싶었음. 그래도 한 다여섯번을 계속 치길래 몇번 눈치를 줬음. 근데 아이는 당당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아이엄마는 아무 제지를 안하고 있는거임!
여기서부터 기가 찼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발로 차길래 너무 짜증이났음 사람이 꽉 차있어서 이동할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아이씨하고 중얼거렸음
그걸 보더니 "그럼 앞으로 가면돼잖아요!!" 하고 소리를 지르는거 ㅋㅋㅋㅋㅋ 미친거아님?
그래도 "사람많아서 못가요. 그리고 아이가 계속 발로 차고있잖아요"라고 점잖히 말했음
근데 "아이가 치는거 아는데 그럼 그쪽이 가시던가요!!"
계속 소리를 지름
보통이면 아이를 타이르고 죄송하다고 말하는게 일반반응이라고 생각함 ㅋㅋ 저라두 그랬을거임
그래도 다시한번 타이르듯이 말했는데
"머리가 없어요??"
쌩지랄하길래 빡쳐서 내려버림
중간에도 애들한테 하는거 들었는데
효도가 뭔지알아? 엄마한테 가방사주고 하는거야이러면서 교육시키길래 그러려니 싶었는데
맘충이었네요
사람한테 피해주면서 당당한 애들도 그렇고
예의를 모르는 애엄마도 그렇고
진짜 별의별 사람을 다보겠다싶었음
앞으로도 다른 사람들한테도 피해주고 당당할거같음
판에서 맘충이야기 많이봤는데 실제로 보니 주변사람들 너무 불쌍했음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