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온지 2주째 되는어제밤 두려움반 죄송함 반으로 수도없이 망설이며 시댁으로 들어갔슴니다...단하나이유 아이들 델구올려구여...근데 너무나도 의기양양한 울 시모왈 "내가 니 언니 집에가서 다 뒤집어 엎어버릴려고 했다""이러시데여...사건이 언니집에서 일어났던터라...그러시면서 또 한마디 "내가 너 오면 아주 이판사판으로 너 다시는 안볼려고 했다""그러시데여....있는동안 울 딸아이가 절 많이 찾아서 힘들었다고...다시 이런일있음 애들 다 고아원에 맡긴다고...근데 이젠 눈물이 안나데여...이젠 제가 애들 델구 살거거든여....
신랑하고는 그냥 그렇게 살거에여...너는 너,나는 나,이런식으로여..단지 부모역활은 해야겠죠...근데 넘 암담할것가트네여...울 신랑 자기 부모랑 어케살지....난 어케해야될지....더 억울할거 가튼데....
울 신랑 맏이였구여..층층이 시하였지만 자기 식구들 다 버린다네여..ㅎㅎ ..말두안되는 거짓말이져...그거 알면서 또 속는 저는 더 멍청하져,,,근데 어케여...죄없는 애들이 있는데...저보고 그렇게 조아하는데..
울 신랑 올 졸업식이에여...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말고 저 혼자만 오라네여...후후...그 효자가 어케 그런결정을 했는지...살두 저 없는 동안 10키로 빠졌네여...이사갈 새집두 알아보고 있다네여..시댁과 멀리 떨어진곳으로...그런대두 제 마음이 움직이질 않네여...근데 저 이번 한번은 더 살아볼래여...내가 겪고 내가 희생타였던 지난날이 억울해서라두여....저 그렇게 큰소리한번 쳐볼라네여...제 나이가 아까워서라도..포기하기엔 넘 이르다해서....
여지껏 살면서 함두 못해본거 다 해보고 살고 그래두 안고쳐지고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그땐 정말 미련없이 그만두렵니다...이혼 생각많이 했어여...몇년전부터....쉽지 않더군여...애들땜에....이젠 애들과 저의 미래를 계획하려합니다...낼 모레면 애들 학원서 재롱잔치하는데 울 딸 저 와서 넘 조아하네여...애교두 예전보다 더 많이 부리구여...울 아들 듬직하네여...그래서 함더 살아볼렵니다...근데 마니 힘들거 같네여...아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