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국제학교 다녀서 재벌집 손녀딸이랑 같은 반이였는데 걔 때문에 재벌에대한 인식 바뀜
그 재벌집은 어마어마함... 나 어렸을때 외국에 살았는데도 그 회사 이름알고있는거면 다 말했지...삼성은 아닌데 그래도 장난아님 대기업임그 애랑 많이 친하지는 않았는데 같은 수업 몇개 들었고 간혹 대화하는 사이였어 근데 나는 걔가 재벌집 딸인거 3년후에 알았어... 애가 귀티가났는데 너무 겸손하고 착하고티를 안내서 진짜 몰랐어... 원래 그정도 재벌이면 은근히 티를 냈을텐데 걔는 진짜 조용조용하게 학교 다님... 내가 그학교 다니면서 느낀점은 애매하게 부자인애들이 오히려 엄청 티내고다님 인스타에 명품 올리고 옷도 비싼거 입고 암튼 나는 학교다닐때 걔 진짜 부러워함 (질투가 아니라 걍 와우 여신 오마이갓 부러움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쁘고 착하고 공부잘하고 심지어 유머감각도 있음 (조근조근 잼있게 잘얘기함) 그리고 남자애들이 한번씩 건드리는데 남자한테 관심은 별로 없나봄 남자 문제도 아예 없고 막 시끄럽게 놀지 않고... 걍 진짜 애한테 아우라가 있었음 그래서 나 얘랑 얘기할때 은근히 떨림 막 얘한테 잘보여야할꺼같은 느낌이 들었음... 좀 신기함 (약간 우아한 걸크러쉬를 당한듯 ㅋㅋㅋㅋ)
암튼 재벌집 딸은 은근 싸가지 없을꺼라는 편견있었는데 얘가 다 깸근데 걔 단점 하나있음
걔가 몸이 약해 ㅠㅠㅠㅠㅠㅠㅠㅠ 하느님은 모든걸 다 주지는 않나봐 그래도 공부는 열심히하더라 대단해암튼 재벌3세라고해야하나 그런사람들에 대한 편견너희들도 없었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