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여자 입니다.
지금 정산, 재무일을 기본으로 총무, 인사, 관리 등등을 담당하는 작은 중소기업에 경영지원부에 일하고 있습니다.
첫 회사는 6년을 일하다가 퇴사하여 3년동안의 공백기를 가진후
현재 회사에 2년째 다니고 있습니다.(퇴사 생각중 입니다.)
30명 이내의 작은 중소기업만 다니다보니 두 회사 모두 혼자서 세무, 재무, 정산, 총무, 인사, 그외 위크샵 기획, 간식 구입 등등의 자잘한 경영지원 잡무들을 일임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격이 거절을 잘 못하고, 싫은 소리 잘 못하다보니
직원들의 불만사항이나 요구사항에 거의 수긍하는 편이라
회사가 갑이면, 다른 직원들은 을이고, 그의 요구사항들을 들어주는 병의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름 성실하고 꼼꼼하게 일처리한다고 생각하는데
두 회사 모두 대표의 생각이 ' 경영지원 자리는 누구든 할 수 있고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아무나 할수 있는 업무이다.' 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어 연차가 지날 때마다 고민이 됩니다.
다른 회사로 옮겨도 이 업무에 대한 다른 직원의 태도나. 대표의 견해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경력을 버리고 새로 공부하여 속기사나 계리직 공무원 공부를 해볼까 생각도 봅니다.
(1~2년 정도 새로 공부할 의향도 있습니다.)
경력을 버리고 새로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같은 직종으로 경력을 가지고 다른 곳 지원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