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르게 약간 TMI 기질이 있는것 같아요 ㅠㅠㅠㅠ
아멜이
|2019.02.20 11:34
조회 175 |추천 0
제목 그대로에요
물론 저는 제 가정환경이 남들이 마음 짠해 할 만큼 저만 불우하고 힘들다곤생각하지 않아요물론 이 생각을 하게된건 20대 중반부터였죠.그전까지는 제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고 불쌍하게 살아온 사람이라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제 자신이 남들보다 덜 불행하다고해서 제 인생이 불행하지 않다고는 단정지을수 없는 일이었죠.
어릴때부터 저는 가정폭력에 휘둘려 왔습니다.한 20대 초반까지는 가정폭력에 시달려왔죠,
아버지 없지 엄마랑 오빠 저 셋이 사는데엄마는 술만 마시면 그 분노를 저에게 다 풀었고오빠 역시 조금만 열 받아도 저에게 손찌검을 하기 일수였어요.
솔직히 그런 집에서 어떻게 삽니까그래서 17살때부터 저는 가출을 시도 했습니다.가고 싶은 학원을 못 보내줘도 주변친구들 다 받는 용돈 못받아도 아빠 없는 집이라고 해서 가출 하고싶단 생각은 한번도 안 들었는데
제 첫 가출의 결심은 바로 손찌검 문제로 나오게 된거였죠그렇게 몇번이나 가출을 반복 했습니다.
물론 어린나이에 완전한 독립을 할 정도의 능력은 되지도 못 했죠그래서 그렇게 몇번의 가출이 반복 되었다가
현재 29세인 지금은 완전한 독립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결혼을 할 남자친구도 있고 예전보다 평화로운건 사실이지만
저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과거의 상처는 잊혀지지 않는건 사실입니다여전히 지금도 어머니의 성격은 욱 하십니다챙겨주는것도 많으신 반면에 뭣하나 제가 자신의 기분을 좀 건드렸다면인연을 끊자고 요구 합니다
온갖 상스러운 욕설까지 퍼부어 가면서요.저에게 부탁같은 요구를 많이 하는데 그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삐지고,서운해하고,또 따지고.그냥 답정너 잖아요
그래서 어제 사촌언니랑 통화를 하다가 우연히 과거 얘기가 나와버렸습니다.언니 말로 "소설 아니냐"라고 하는데차라리 소설이라 말 할껄 싶네요..
이 얘기가 괜히 어머니귀에 들어가면 어쩌나 걱정되고 무섭습니다..아무에게도 말 하지 말라고는 했지만괜히 걱정이 되네요...
말할 생각이 없었는데 절로 나온것 같아요..이런걸 요즘 TMI라고 한다죠..이걸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