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34살에 직장인에 미혼 남자인데요
이번주 회식 자리에서 저보고 연애해라 결혼해라 하다가 이상형 이야기하다가
연하 동갑 연상 뭐가 좋냐고 그러길래
연상은 무저건 싫다고 그랬거든요 왜그러냐고그래서
제가 34살인데 연상이면 부담이 되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지금까지 이래저래 만나온 사람들보면 30중후반 되서 결혼못한 사람은 성격이 이상한것같다 정확히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그랬더니 회사에서 30후반 노처녀 3명있거든요 그분들이 저한테 저한테 와~너무하다 막 이런식이야기해서
제가 에이 대리님 좋은분이시죠 라고 웃으면서 이야기했는데 (회식자리니깐 굳이 화낼필요있나요)
그렇게 넘어갔다 했더니 다음날 3명이서 제 뒷담화 엄청까더라구요
여직원들에 그래도 제편 몇명있는데 퇴근하는길에 밥먹자고해서 먹었더니 점심시간에 제욕만 엄청했다고하네요
다행히 그 노처녀 3인방보다 제가 직급이 높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드네요
나름 연봉도 나이에 비해 많이받는 편인데 뒷담화 내용중에
제가 뭐 마사지를 자주가네 유흥즐기느냐 돈못모와서 여자안만난다고 그런식으로 이야기했데요
거기까진 참겠는데 가장 충격인게 고자 아니냐고 깔깔깔 그랬다고
정말 미친x들 아닌가 싶습니다. 나이 40바라보는 분들이 사적인 자리도 아니고, 회사직원들한테 그러는게 웃기네요 다른 여직원들도 그런게 불편하다고 저보고 이야기좀해달라고하는데
가장 존경하는 선배님도 39살에 아직 미혼이지만 멋진분이고 나름 그런사람이 많은데
제가 나쁜편견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정말딱 30중반 넘고 결혼 못한 여자분들 가끔 보면
세상 모든게 불만이고 적이고 남욕하지 못해서 안달이고 갑갑하네요
그냥 술이나 마시러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