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거두절미하고 팩트만 적을게요.
4명이서 놀다가 가치관이 맞지 않아 멀어진(텐프로를 여자의 능력이라 생각함) 친구가 있어요.
나머지 2명은 그 친구에게 너무 질리고질려서 한명은 카톡차단,나머지 한명은 저때문에 억지로 형식적인 연락만 하며 지내고 있는 상태에요. 저는 미련해서 마지못해 유일하게 받아주고 연락하고 있었고요.
작년에 제가 너무 안 좋은 일을 당해서 그 멀어진 친구가 자기남편이 조언을 해주겠다며 집으로 오라해서 동생과 동생남친이랑 친구집을 방문했던 적이 있어요.
(셋이 같이 볼일 보고 오는 길에 먼저 그 친구가 집으로오라해서 양해 구하고, 고마워서 그와중에 먹을 거 바리비리 싸서 갔어요)
근데..별 시덥잖은 영양가없는 말만 오갔고
한시간도 안 되서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나서 그친구가 끊임없이 인스타에 저를 저격하는 글을 올리고 가치관이 도저히 맞지 않아 정리하려고 서서히 연락을 끊어가고 있었는데..
형식적으로만 연락한다는 그 친구에게
제가 자기남편과 바람난 거 같다며...
그래서 제가 자기 연락을 안 받는 거 같다며...
그때 자기집에서 제가 자기남편을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며... 저를 상간녀로 몰더군요.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그말을 듣자마자 형식적으로 연락하던 그 친구는 사람아니라고 차단했고 저도 연락 안 하고 싶다고
제 의사를 전달했는데 생각할 수록 너무 화가 나네요.
그 친구 남편에게 말하고 삼자대면을 하고 다 뒤집는게 나을까요. 아님 또라이라 생각하고 억울하지만 연을 끊을까요?
참고로 그 멀어진 친구는 집착과 의심이 엄청나서 야근하고 온 신랑이 의심되서 블랙박스까지 뒤졌던 애에요..
신랑 회사동료들을 다 의심하고 불륜으로 몰아가겨
이번엔 그 타겟이 저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