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주변 친구들한테 조언 얻기는 너무 어설픈 조언밖에 안들어와서 카테고리가 다르지만 조언 받고싶어서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여고 다니다 대학 들어오니 사람도 많고 남자들도 많아서 신나서 이사람 저사람 만났지만 크게 뒤탈은 없었어요.
그런데 한 오빠(선배)를 알게 돼서 썸아닌 썸만 주구 장창 몇 개월씩 타다 지쳐서 끝냈어요.
그리고 저희 고학번에 재수해서 나이 진~~~짜 많은 언니 (선배)가 있는데 저랑 친분은 조금 있어요 오빠랑은 더 친하시구요!
그런데 갑자기 저보고 언니가 - 너 얘(오빠)랑 잤냐는 둥 나한테는 얘가 너랑 아무 사이도 아니고, 아무 일도 없었고, 여지를 줄만한 행동도 안했고, 니가 차였다며?? 라고 갑자기 쏴붙이시는데
그 반대거든요!!!!!!!!!!
그 남자 선배가 저한테 맨날 술먹자고 하고, 집 앞에 찾아오고, 스킨십하고, 새벽에 한두시간 전화하고 그랬는데ㅠㅜㅜ
물론 저도 맘이 없진 않아서 좋게좋게 행동 했더니
오빠 왈 "니가 나 좋아하는거 안다. 근데 넌 나 감당 못할거다. 감당할 수 있어?" 요딴 구린 멘트나 찍찍 내뱉고 ㅋㅋㅋㅋ내뱉으면 다 말인가ㅠㅠㅠㅠㅠ
그 상황에서 전 애매하게 넘어갔었는데
그 이후에 오빠가 술먹는 중에 "사귈래?"라고 하길래 그냥 대답 안했어요. 술먹고 말한거니까!
무튼 언니한테는 제가 오빠랑 이런이런일 있었고 오빠가 말한게 좀 반대네요 라고 말했더니
삼자대면 하자면서....얘가 지금 자기한테 거짓말한거 아니냐고 괘씸하다고 ..
뭘 확인하려는건지 전 곧 죽어도 모르겠어요. 지금은 오빠랑 일절 연락도 안하고 만나지도 않는대도요!! 그렇다고 그 언니랑 오빠랑 무슨 관계인건 절!대! 아니에요!!!
저 삼자대면 나가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