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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

바다새 |2019.03.01 15:28
조회 155 |추천 0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고 했습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호랑이를 잡으려고 호랑이 굴에 들어갔다가 나왔더니 너도 호랑이다라고 하면서 죽창으로 찔러 죽이면 안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 다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1,2차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일제36년 동안에 지식인이라고 불렸던 많은 애국지사들은 독립군이라는 새로운 길을 걸으면서 본인의 목숨뿐만 아니라 처자식의 생계를 외면할 수 밖에 없었고, 일본, 미국 등 세계 각지에 나간 많은 애국지사들은 숨죽여 독립의 그날을 위해 목숨을 걸기도 했습니다.

 

  독립군에 직접 가담했던 분들 중 안타깝게도 생존자는 매우 적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느나 겨우 살아남은 분들은 해방 후 본국에 돌아와 그나마도 애국자의 칭호를 받을 수 있었지만,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목숨 걸고 첩보활동을 했던 많은 사람들은 해방된 조국에 귀국 후 친미, 친일이라는 이름으로 매도되어 힘겨운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러시면 안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 다는 아닙니다. 정말 그러시면 안됩니다. 친일 청산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며, 그로 인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억울한 재판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야만 하게 됩니다. 세계 각지의 음지에서 활약했던 수 많은 활동들을 어떻게 입증할 수 있습니까. 그런 활약들을 친일, 친미라는 이름으로 매도하시면 안됩니다.

 

  위에 적은 글은 과거 전쟁의 역사를 근거로 해서 작성했으며, 정치적인 것이 아닌 전략적인 분석결과라는 점을 밝혀 둡니다.

 

  위 글에 첨언하여 말씀드리면, 협상장에 참석한다는 것 그 자체가 긴급하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전략가는 시간과 약속에 연연하지 않기 때문에 협상장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매우 긴급한 사안임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고 그렇게 분석됩니다.

 

// ( KaKaoStory ID : vvcdw1962 ) // // ( v v c d w 1 9 6 2 ) //

 

[펀글] 北최선희 “김 위원장, 북-미 거래 의욕 잃는 느낌”- 동아일보 문병기 기자 (2019. 03. 01)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1일 기자회견에서 “미국 측 반응을 보며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지께서 앞으로 조미(북미) 거래에 의욕을 잃지 않으시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새벽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 호텔에서 리용호 외무상의 기자회견에 배석한 최 부상은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자리에서 “앞으로 이런 기회 다시 미국 측에 차려지겠는지 여기에 대해선 장담 힌들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 부상은 “수뇌회담을 옆에서 보면서 국무위원장 동지가 미국식 계산법에 대해 이해가 잘 가지 않아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며 이번 회담에서 미국에 대한 김 위원장의 불만이 상당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최 부상은 또 “지난 시기 있어보지 못한, 영변 핵 단지를 통째로 폐기하는 제안을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부분적인 제재 결의까지 해제하기 어렵다는 미국 측 반응을 보며 국무위원장 동지께서 앞으로 조미 거래에 대해 의욕 잃지 않으시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도 했다.

 

  미국과의 대화 대신 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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