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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에 환상이 있어요

그냥 |2019.03.04 11:26
조회 3,933 |추천 3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입니다. 아이들도 너무 예쁘고 학교생활도 즐거워서 재미있게 다녀요.

그런데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환상이 자꾸 생겨요.
오피스룩 입고, 회사 사원증 멋지게 목에 걸고, 정장 말끔하게 차려입은 남직원들..
동료들끼리 같이 점심먹고..메뉴도 먹고싶은거 먹고.. 점심시간에 외출도 가능하고.들어오는 길에 테이크아웃 커피 손에 들고..
가끔 판보면 근무 중에 음악도 틀어놓는다고 하고..

물론 교사도 장점 있지요.
점심시간이 근무시간으로 들어가서 퇴근이 이르지요.

아이들을 좋아하지만..

하루종일 쟁쟁..웅성웅성 소리
점심시간에 급식지도하느라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헷갈림.
밥먹다가 꼭 사고 터져서 다 못먹기 일쑤.. 싸움중재..

그렇지만.. 저는 제 직업이 좋습니다.
바꿀 생각도 없고요.
교사가 직장인보다 안좋다..힘들다..고 올린 글은 절대 아니고..


그냥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환상?
회사원들이 너무 멋있어보여요.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어떤 직업에 환상이 있나요?

추천수3
반대수24
베플ㅇㅇ|2019.03.05 09:28
방학에 노는 직업 교사가 가장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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