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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후추가글)제 동생이 상견례에서 밥많이먹은걸로 결혼다시생각하자는 여자친구 상의끝에 올립니다

부탁합니다 |2019.03.04 21:51
조회 181,781 |추천 109
여자친구가 제 입장에서 글올려보라고해서 상의끝에 글을적어보네요. 저희는 지난주말에 상견례를했습니다.저와 부모님 막내동생 3남 1녀입니다. 막내동생은 이제 초등학교5학년입니다.남자아이입니다.여자친구쪽은 부모님 여자친구 이렇게 나오셨고 상견례를진행했습니다. 
근데 상견례끝난후 여자친구와 계속다투는중이고 여자친구는 결혼도 다시생각하자는입장입니다. 한정식집에서 상견례를진행했고 제 막내동생은 밥을먹지않은상태였습니다. 저에게 형아 형아하면서 거기가면 맛있는거많이있냐고 해맑게웃는 동생에게 가서 많이먹어도된다고 웃으면서 말해줬습니다. 
비싼곳이라그런지 각종 푸짐한밑반찬에 갈비찜 소불고기등 맛있는게 많이나왔습니다. 어린동생이 배가많이고팠는지 허겁지겁먹었던건사실이에요. 여자친구부모님이 막내동생먹으라고 갈비찜을 앞에다 놔주셨을정도니까요근데 이렇게 여자친구입장에서 분하고 어이없는걸까요? 
여자친구입장-상견례는 어려운자리다.부모님들 인사나누시고 결혼진행을해야하는데 제동생이 방해를했답니다. 
저의입장- 전 상견례가 어려운자리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부모님들만나서 즐겁게 인사나누고 식사하는자리라고생각하지 왜 어려운자리고 불편해야되는자리인지 이해가가질않습니다. 

이제 초등학교5학년 아이입니다. 그런아이가 밥좀많이 맛있게먹은걸로 결혼까지 다시생각해야하는게말이되는걸까요? 저희부모님도 황당하다는입장이고 상견례에서 당연히 밥을먹을건데 그전에 왜 먹고가야하나요? 
밥도 눈치보면서 먹어야되는자리라면 저도 이결혼은 생각해봐야할거같아요. 
제 막내동생이 여자친구부모님쪽에있던 음식들도 집어먹었던건 사실입니다. 저도 거짓없이 솔직하게 적어야하는거니까요    확인후추가글올리겠습니다. 아마 여자친구본인아이디니 곧 확인하겠죠 글은 같이보기로약속했으니 지우거나하지는않을겁니다.  아는형이 네이트판에 글쓰지말고 보배드림에 글쓰라고했는데 정말 그럴걸그랬어요.이정도로 저희가족이 잘못한다고말씀하시니까 그거에대해서는 어느정도 수긍중입니다.  하지만 본글에서도말했다시피 아직 초등학교 5학년이고 한참 배고플나이 누군가는 보살펴줘야하는 나이입니다.  그리고 절대 오냐오냐 키우지않았어요.밥을먹이고 데려가야한다고요? 전 아직도 그건이해가가질않습니다. 그리고 정신없었던건 사실이지만 결혼진행에대한 얘기는충분히 나누었어요  이해를못하시는분들이많나본데 저희쪽은 부모님 저 동생만 상견례참석했고 3남1녀란뜻은 저희형제들말하는거에요   머리가나빠서 이해를못하시는분들이많아 추가드립니다. 앞으로 이곳에 글쓸일도없을거고 다시는 오지도않을꺼지만 즐거운 일주일보내세요 그래도 조언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09
반대수1,268
베플ㅠㅠ|2019.03.04 22:07
상견례 뜻 몰라요?가족끼리 즐겁게 식사???그러려면 님네 가족끼리 즐겁게 식사를 하던말던해야지 왜 상견례에 애를 끌고 나와서 님네 가족끼리 즐겁게 식사를 하나요?즉 가족끼리 즐겁게 식사한건 님네 가족뿐이지 여친가족은 전혀 즐겁게 식사를 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했던거죠 여친부모님은 어려운 자리이고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상견례에 나왔는데 님네 가족은 지들끼리 즐겁게 밥만먹고 간거잖아요!!!이건 뭐 서로 생각이 다른것도 아니고 상견례의 의미가 다른것도 아니죠 님네 가족은 님포함 전혀 상대방을 배려하는 의식이 1도 없는 집구석이란 뜻이죠 그런집에 딸 시집보내고 싶은 부모 아무도 없어요!!!
베플ㅇㅇ|2019.03.04 21:59
두분 가치관이 맞지 않으신거겠죠? 여친분은 상견례를 어려운자리라 생각했던거고 쓰니는 좋게말하자면 즐겁고 편한 자리라 생각하셨던거겠죠? 어르신들 말씀 나누시고 부부가 될 두사람에 촛점이 맞지 않았을 수도 있죠. 그자리에 직접있었던게 아니니 쓰니글만보고는 판단하기 힘들지만 여친분이 본 관점이 따로 있지 않을까요? 저도 기본적으로 사돈은 어려워야하고 게다가 처음만난자리는 더더욱 어려워야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막내동생분을 굳이 그자리에 데려가서 밥을 양껏 먹이시며 흐뭇해하셔야만 했는지 의문이네요. 막둥이라 귀엽고 예쁜건 이해하지만 쓰니네 집에서 당연하고 흐뭇하고 좋은 것들이 반드시 다른집에서도 아무문제없이 느껴질거란 생각은 안하셔야겠네요.
베플ㅇㅇ|2019.03.04 22:01
그냥 밥 좀 많이 먹은 건가요 아님 허겁지겁 ╋ 식탐인가요 그리고 상견례인데 거기 맛있는 거 많이 먹으라고 어린애를 밥도 안 먹이고 데려간 건 또 뭔가요
베플ㅇㅇ|2019.03.04 23:02
회사 회식때도 남동생 꼭 데려가라. 맛있는것 실컷 먹이게
베플ㅇㅇ|2019.03.04 22:07
여자쪽 가족은 부모만 나왔는데 초딩 동생은 왜 데리고 나간거에요? 인원 매칭이 안맞는데.. 동생 비싼밥 먹여주려고 하신거면 주객전도죠. 상견례 취지에 맞지 않는데요. 무엇보다 여자쪽에서 감이 왔겠죠. 결혼하면 시댁 집안 행사는 막내 응석 받아주는 분위기로 돌아갈갈거고 나도 식탐 시동생 케어를 강요당하겠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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