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처음 만난 계절은 여름이였고 너가 너무 이쁘고 착해서 반하게 됐어 너랑 연락하기가 참 힘들었는데 결국 연락도 하고 그토록 꿈에 그리던 연애도 하게 됐지 저녁에 운동한다며 나를 불러서 먹을거 먹으러 다니고 서로 장난도 치고 가끔은 진지해져서 서로 마음에 안 들었던 점도 고쳐주고 그랬잖아 나의 한순간의 실수로 너를 놓치고 말았어. 근데 다시 잡을 수가 없더라 내가 너를 잡아도,그렇게 다시 연애를 시작해도 너가 다시 많이 힘들어 할걸 잘 알기때문에 엄두도 못 냈어. 요샌 우리 데이트 하면서 너가 입었던 옷만 봐도 니 생각이 나고 혹시 너가 아닐까 생각도 해 우리 항상 걷던 그 길을 걸을때마다 너와의 추억밖에 생각 안 나고 자려고 해도 네 생각밖에 안 나 그래도 이제는 너를 잊어보려고 나 잘살아보려고 노력해볼게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웠고 뜻깊었던 너와의 6년 이제는 모두다 지운 갤러리처럼 잊어볼게. 좋은 사람 만나 또 나처럼 너 속 썩이는 남자 만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