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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너무 힘들어요

|2019.03.04 23:18
조회 32,062 |추천 90
졸업 전 취업이 되고
집은 지방이지만 직장이 서울이라
자취집을 알아보고 지금은 혼자 지내며 출퇴근하는
이십대 중반 여자입니다.

취업 전에는 회사 다니는 친구들을 보며
막연히 멋있다는 생각만 했는데 그 친구들은
학생때가 좋은거라며 많이 즐기라고 했죠..

전 이해하지 못했고 얼른 졸업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입사한지 한 달도 안 된 지금..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 열두번은 더
드는 것 같아요..
일하다가도 이유없이 울컥하고 화장실가서 울다오고
집갈 때 눈물나는거 참고 집가서 울고
부모님과 통화할 땐 눈물삼키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출근할 땐 오늘은 또 상사가 나에게 뭐라고 할 지
오늘은 사고치지 않을까..걱정하면서 갑니다..

그냥 너무 우울해요..
친구는 자기도 신입 때 그랬다며 참으라고 하는데..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니 더 우울한 것 같아요..

혹시 이런거 이겨내신 분들 계신가요?
추천수90
반대수5
베플ㅇㅇ|2019.03.06 11:41
누가 그러더라구요... 돈내고 다니는 학교도 뭣같은데... 돈받고 다니는 회사는 오죽하겠냐고... 사회생활이 원래 다 힘들어요... 저도 사회생활 벌써 14년차인데... 사회생활하면서 느꼈죠... 부모님들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참고 견디다보면 가끔 좋은날도 생겨요~ 힘내세요!!!
베플ㅎㅎㅎ|2019.03.06 15:50
그게 당연한건데.. 참고 일하는 것도 당연한거임..ㅋㅋ 이제 적응 할때 쯤 되면 돈 많은 부모 가진 애들이 부러워지기 시작하지. 그럼 더 우울해지고ㅋㅋㅋ 회사일 하면서 본인의 행복을 찾는게 중요함ㅋㅋ 정상이니까 참고 씩씩하게 사세염. 그리고 취업 한게 어뎌 지금 취업 못하는 애들도 많은데. 힘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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