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편하게 반모로 할게!
제목에적었듯이 현재 27살인데 진정한친구가 한명도없다..
학창시절때는 그래도 같이 어울리고 했던 친구들이 많았는데
성인되면서 연락도 뜸해지더라 이건 자연스러운거겠지
근데 나는 친구들이 좋아서 계속 연락했단말이야
근데 생각을 해보니
10번을 만나게되면 10번 다 내가 먼저 연락해서 만나는거였음
직장에도 똑같음.. 후배들,선배들이랑 밥을 먹게되면
상대방이 먼저 먹자는사람은 없었음..내가 먹자고한거였음
이걸 느끼고 딱 생각나는게 있더라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
요즘 이거 생각하고 살고있고 먼저 밥먹자고 만나자고 안하고있는데
친구들,직장동료들에게 연락 한통도없다ㅋㅋㅋ
지금 심정은 사회생활이든 인간관계든 다 포기하고싶다..
어렸을때부터 따돌림많이 당해서 상대방눈치를 보는 경향이
있거든 그래서 난.. 상대방에게 미운털 안박히게 노력했었고
완만한 생활을 하고있다고 느꼈는데 한순간 쓰나미처럼
좌절감이 다가오네..
근데.. 생각해보면 가족들은 내가 놓아도 가족들이 먼저 연락온다
특히 어머니.. 정말 고마운분이라고 생각함..
다른사람들은 어때..? 나같은 사람있어.?
있으면 어떻게 생활하고있는지 좀 말해줘..
------------------------------------------
댓글들 하나하나 다봤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사건이라기보단 회의감과좌절감이 깊게느낀게
제가 친구생일,직장동료생일때 케이크및선물을 꼭 보내거든요.
막상 제생일땐 가족들만 생일 축하한다고 카톡이왔었고
그래도 생일날 친구라도 만나서 놀고싶어서 만나자고 했더니
자기 바쁘다고 귀찮다는 식으로 연락이왓었어요..
잘생각해보니 생일이 아닌 그냥 평범한날에도 나한테 한번도 밥
먹자고,만나자고 한얘기가 없더라고요..
저는 조금 관계에대해서 깊게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서로
관심이있어야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니네요..
그냥 저 혼자 살고 제 인생을 찾아갈려고해요.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관계 유지 할려고 노력하지도않을거예요.
남들과 관계를 이어갈려고 노력할려고 시간쓰는것보단
저한테 시간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