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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SNS비공개계정까지 만들어 다른여자들을 염탐하는 남친때문에 이별고민입니다

nineeight |2019.03.05 16:58
조회 2,37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희는 올해 3년차 되는 커플입니다.

 

저는 22살 직장인, 남자친구는 24살 직장인으로 남친이 2살연상입니다

 

저희는 같은대학교를 다니다가 졸업할때쯤에 연애를시작했어요

 

남자친구는  평소 저를 공주공주하면서 뭐를 하든 저에게 다맞춰주고 성격도 아주 잘맞아요

 

저희는 서로 폰을 공유하면서 1년동안은 아무 문제없이 잘지내왔는데 어느날 남자친구 폰을 보다가 제가 평소거슬리고 싫어하던 여자애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이 다 팔로우가 되있는거에요

 

그래서 나는 얘싫다, 끊어라 해서 팔로우를 다끊었어요 그렇게 몇달 잠잠했는데 어느날 보니 또 팔로우가 되있는거에요 그래서 물었더니 자기는 한적이 없다,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다고 발뺌을 하는거에요

 

(사실 전남친이 저랑 사귀는 동안 바람을 펴서 의심이 좀 많이 생긴 편인데 겉으로 티는 잘안내고 의심이 가는 행동을 해도 혼자 삭히면서 밤을 샌적도 많았어요)

 

이런 일을 두세번 반복하다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이제 이럴일 없다,SNS다삭제할거다 마지막으로 믿어달라길래 진짜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믿어보자 하고 넘어갔어요(진짜SNS다삭제했어요)

 

그렇게 3년째된 현재 우연히 남자친구의 폰을 보게됬는데.. 아니나다를까 이젠 아예 저몰래 인스타그램으로 비공개계정을 만들어서 여자들을 팔로우 하고있던거에요 더치밀한건 아이디를 자기이름으로 하지않고 다른이름으로 해놓고

 

그것도 제가 다 아는 여자들뿐만아니라 제가 싫어하는 여자애를 또 팔로우 해놨더라구요 그여자애를 좋아하는건지 소식이 궁금한건지 사진이 궁금한지 정말 이해가 안돼요(전여친도 친한친구도아니에요)

 

평소에 남친이 친한 여사친도 없고 주변에 여자가 별로 없어서 안그럴꺼라 믿었지만 정말 인터넷에서만 듣던 일을 당하니 너무 배신감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실제로 바람을 핀건 아니지만 제가 여자들이랑 친추도 맺지말라, SNS하지마라 강요한것도아니고 그애만 신경안쓰이게 해달라고 한건데 왜 거짓말까지하면서 이러는지

 

역시 한번 그런사람이 두번이 어렵겠냐고 습관처럼 염탐하는거같고 저는 연인사이에 신뢰감을 엄청 중요시하는데 이제 신뢰도도 다떨어졌어요

 

그리고 제가 취미로학원을 다녔었는데 남자친구는 그학원다니는걸싫어했어요 그래서남친이 자기는 나때문에  SNS도다포기했다해서 저도 학원까지 포기했는데 이렇게 몰래 하고있었다니..

 

2년뒤에 결혼약속도 하고 남친가족들이랑 여행도가고 또 이제 곧 같이 해외여행도가는데 말안하고 참기엔 여행가서도 계속 신경쓰이고 망칠거같아요

 

이런 문제 말고는 전혀 문제될게 없는 천사같고 정말 완벽한 남잔데.. 헤어지기엔 너무 힘들거같고,계속 사귀기엔 또 이런일이 있을까 무섭고 후회할거같고 어떻게 해야될까요,지금싹을잘라내야할까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말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끝까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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