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거 그거 맞는거 같습니다.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여자가 있었어요. 저한테 해도 되는 말을 쓸데없이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계속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여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죠. 남자친구에게도 말했고요.
근데 남자친구는 별 상관없는 사람이다 하고 항상 똑같이 행동해서 절 불안하게했어요.
그러다 하루는 술자리에 갔는데 그 여자가 있다는걸 숨긴적이 있고 또 어느날은 저만 빼고
다 모여서 술자리를 가졌더라고요. 저만 소외시킨건 둘째치고 남자친구저차 저한테 야근한다
거짓말을 치고 간적이있어요. 그 때 한번 헤어졌어요. 그리고 붙잡아서 다시 만날 때 내가
너를 어떻게 믿고 만나냐 해서 카톡을 제 노트북에 연결해주고 그 사람들과 연 끊기로 했었습니다.
근데 저번주중 차단목록을 봤더니 그 여자만 쏙 빠져서 숨김목록에 마더라고 저장해놨더군요..ㅎ
그래서 물어봤더니 자기가 일방적으로 연락 못 한다 말하고 연락 끊은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싶다더군요. 그래서 연락을 했대요. 이미 끝난 사람들인데 사과를 한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더라고요. 다시 연락하고 잘 지내겠다는 의미인거잖아요. 그 때는 제가 그 사람들보다 중요하다더니 이젠 아닌가 보더라고요. 심지어 다같이 만나는 날 전까지 저한테 숨길거였다고 제 기분 생각안하고 한 행동이라고 자기입으로 말하더라고요.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당당하더라고요.
그래서 싸우다가 과거에 싸우고 다 끝난 얘기까지 다 끄집어내더라고요. 또 자신의 사생활이
어디있냐하고요. 자기가 잘못한 부분에 책임을 지겠다고 한 행동인데 말이죠. 화가나더라고요.
그러고 하는 말이 너가 이러니까 여자를 만날때 숨길 수 밖에 없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나 몰래 만났냐고 물으니 앞으로 그럴거라고 숨길고 거짓말칠거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화가나서 연락하지마라고 하고 나왔는데 따라오더군요. 그러고서는 헤어지자는거냐 해서 그런말 한적 없다고 하고 다투다가 하는말이 자기 기분나빠라는 목적으로 하는 말 아니냐더고요. 그 상황에서 아무리 좋게 이쁘게 말을 한다 해서 기분 안 나빠하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그대로 얘기했죠. 그러면서 입장바꾸면 그럼 너도 나한테 기분나빠라고 하는 소리아니냐? 라고 하니 됬다 그만하자라고 하며 뒤돌아서 욕을하면서 가더라고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뭘 잘못한건가요?
그 날 이후로 연락을 안하고 있어요. 카톡연결도 다 끊고 프로필사진도 다 내렸고요.
저는 아직 이 사람이 너무 좋지만 이거 헤어진거 맞는거죠? 이대로 끝내는게 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