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는 몇년이 되었는데 최근에 아내가 바람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람핀지는 대략 2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이걸 왜 몰랐냐면 어느순간 시큰둥하게 반응하거나 연락이 매우 줄거나 퉁명스럽기만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게 너무 오래 장시간 되다보니 이사람이 나한테 식었나? 내가 어떻게 해야하지? 이게 바로 권태기인가?? 잘 극복해야겠다 하고 오랫동안 생각하고 조심하고 그랬었는데도 짜증만 내던게 다 이유가 있었던 거였습니다.
처음 알았을때 부들부들 떨렸지만..일단 참아냈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습니다.
제가 이 사실을 아는건 오로지 저 뿐입니다. 정황증거는 많이 있습니다.
한때 사랑했지만 배신감이 이루 말할수 없고, 심지어 저랑 있을때도 계속 연락 주고받는걸 몰랐습니다. 제가 바보죠 아주 그냥 믿었으니. 당연한듯이.
그래서 이혼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현장 포착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증거 대면서 바로 얘기해야 하나요?
아니면 우선 아무렇지 않게 일상생활 하면서 증거들을 모으고 계획을 작성해서 실행해야 하나요?
모든 경제권을 아내한테 줘서 공인인증서도 포함해서 전부 다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부터 하고 어떻게 해야되고 특히 뭘 주의해야 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한때 사랑했었고 지금도 마음이 많이 남아 있지만 굉장한 배신감에 도저히 같이 못살거 같습니다.
그외도 할말이 아주 많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입니다..
작은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