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이라면 죄송해요)
모 시계 공식수입처 업체 사용 후기
한줄 요약: 6주나 제품 기다린 사람한테 배송했다며 2번 거짓말하고 +
"당신이 날 왜 사과에 대해 가르치려고 드냐.(니가 뭔데 톤) 어짜피 당신 우리한테 다시는 구매 안할거잖냐."
업체 이용은 여러분 마음이지만,
업체 태도 및 업무처리에 대해 참고하시라고 후기 공유해요. 너무 화가 나서...
광고는 따로 안해도 시계 매니아 사이에서 꽤 정평이 된 오래된 정식수입 회사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제품을 못받았고, 결국에는 제품을 아예 못 받은 채 환불처리했지만
2번이나 거짓말을 했고, 전화로 위협까지 했어요.
(편의를 위해 함 체로 쓸게요)
1. 병행 아니고 정식 수입원이라고 해서 믿고 필요한 일정 한달 전에 주문함(선물용이었음)
2. 약속된 수령일 3일 전에 배송 했는지 전화 문의하니 "내일 하겠다" 라고 답변함 [첫 번째 거짓말]
3. 다음날 배송확인하자, "이제야 배송했다" 고 함
4. 계속 배송이 안되고 송장번호도 안 나와서 문의하니 "행랑 사고가 났다고 함"
5. 결국 필요했던 날짜를 지나 다음 주 후반(3/7~9) 받기로 하고 기다림 (당장 재고도 없었고, 새
로 정식 수입되기로 했다고)
6. 기다려도 송장번호가 안올라오기에 다시 고객센터에 연락, 고객센터에서는 "7일 저녁에 발송되었다"라고 함 [두 번째 거짓말]
7. 3/8 오전 전화가 옴 "사실 통관 과정에서 제품 문제가 발견되어 해당 모델 전량 판매중지됐다"고 함.
8. 그냥 환불받거나 vs. 다른 제품 고르면(가격대 좀 더 있더라도) 자기들이 마진 안남기고 그걸로 보내주겠다고 함
9. 다른 제품 골랐더니(7만원정도 더 비싼제품) 그건 비싸서 안된다고 함.
게다가 실장이라는 인간은 중간중간 통화할 때마다
저보고 말을 못알아듣는다며 화도 냈고요
출국하는 사람한테 선물하려는 물건이었고,
결국 늦게 받더라도 국제배송 하려고 했거든요.
배째라는 태도에 너무 화가나서 저도 다음과 같이 제시했어요.
- 지금 당장 물류창고에서 다른제품이라도 골라서 퀵 보내라: 물류창고가 지방에 있어 안된다는 답변 받음
- 국제택배비를 내라: 소비자보호 규정에도 없고 자기들 규정에도 없는 내용이라 안된다고 함
아무것도 못해준다고 하니, 사고가 난 택배업체에라도 지연보상을 받으려고 했어요.
택배사 연락처 알려달라고 했더니
"어짜피 고객님 더 못기다리실거 아니에요, 그거 사고접수해서 찾아야지 지연보상금 나오는건데 언제 찾을지 모르니 그냥 환불하세요"
라고 일반 환불을 종용함.
그래서 알겠다 그럼 그냥 환불하겠는데, 당신[실장이라는 남자]이 나에게 화낸 거 그리고
이렇게 날 기다리게 한거에 대해 진심을 담아 사과를 원한다.
라고 하니까 기다렸다는듯이
건성으로 "아 네 죄송하네요." 라고 답했습니다.
솔직히 이런 말 들으면 더 화가 나잖아요
그래서 "이딴식으로 업무처리하는 게 어딨냐" 라고 하니까
녹음하겠다 말조심하라고 위협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꾹꾹 눌러 참으면서 "아니 사과라는게 진심을 담아 다음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하는거지, 이렇게 건성으로 사과하는 게 어딨냐"고 하니까
그 실장이 어이없어 하면서
"당신이 날 왜 가르치려고 드냐.(니가 뭔데 톤) 어짜피 당신 우리한테 다시는 구매 안할거잖냐."
그냥 환불이나 받아라. 전화 뚝.
담당 실장은 언성 높이면서 고압적으로 전화통화 했습니다.
이게 무슨 갑질이고, 무례한 언사인가요.
이렇게 환불 받고 말거면 저는 왜 한달 넘게 기다렸으며,
도의적으로 자기들이 뭐라도 다른 조치를 취해주겠다고 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하다못해 제대로 사과를 하던지요.
자기들이 잘못해놓고, 거기에 화난 고객에게 사과 없이, 어짜피 너 하나 안 사줘도 되는거라고
말하는 업체가 어디있나요...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시계는 백화점에서 사려고요 앞으로.
그 업체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