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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지만 만나고 싶지 않는 너

넋두리 |2019.03.10 17:37
조회 1,870 |추천 3
참 좋아했고 참 사랑했던거 같아
넌 나를 행복하게 해줬고 기쁨도 사랑도 모두 줬어
니가 진심이였든 아니였든 나는 진심으로 느꼈으니까
그걸로 만족하며 그때를 떠올리며 너를 생각해
더이상 작은 기회조차 없어진 너와 나
참 아쉬운데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아
너도 분명 아팠을거고 슬펐을꺼고 힘들었을거야
너를 좋아했던 기억이 나를 원했던 니 모습이
나를 아직 너란 기억에 가둬놓고 빠져나올 수 없게해
나쁜 마음을 먹으려고 해도 어느샌가 다시 그리워하고 있고
많은 걸 약속하고 이룬게 없는대도
내 추억은 너 나 딱 둘뿐인데 지우는게 잊는게 참 어렵다
우리는 이제 없고 너는 너고 나는 난데
2달이 지난 지금 왜 아직 생생할까 어제도 만났던것 처럼
어제도 날 사랑한다 말해준것 처럼
어제도 손잡은것 처럼
니 손 니 품 다 생생한데 그립다
이제 내 기억에서 나가주라
그리워하고 싶지않아
근데 너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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