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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한거 봐줘! 나만 결혼 ㅈㄴ 하고싶냐

ㅇㅇ |2019.03.10 20:40
조회 83,706 |추천 448
+) 엥 이게 왜 톡선이야ㅋㅋㅋ 진짜 별생각없이 올린건데ㅋㅋㅋ
학교가기전에 판보는 애들 오늘 월요일인데 화띵해람!

+) 일단 이렇게 많은 사람이 보게 될줄 몰라서 대충 끄적거린 글이야.. 오해하는 사람 있는거 같아서 덧붙여

먼저 나는 결혼이 하고 싶댔지 애를 낳고 싶다고 한적은 없어

물론 결혼하고나서의 생활이 너무 만족스러우면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이 들 수는 있겠지만 지금은 별로 생각 없어

그리고 내가 말하는 '빨리'라는 건 어린나이에 대책없이 결혼하고 싶다는게 아니라 빨리 내가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나름 안정적인 시기가 와서 그때 결혼하고 싶다는거야

나는 우리 엄마랑 아빠 보면서 어릴때부터 결혼하고 싶었거든?

그렇게 풍요롭지 않아도 우리 엄마아빠는 서로 사랑하시는 게 눈에 보였고 그만큼 나한테도 잘해주셔

가끔 싸우더라도 한번도 크게 싸운적은 없는 거 같아

더군다나 우리 할아버지도 할머니 어디 여행가시고 하면 집안일을 우리엄마보다 깔끔하게 해놓고 계시고 평소에도 할머니 혼자 집안일 하시게 두시는 법이 없는 분이야

또 우리 삼촌도 결혼하고 외숙모한테 엄청엄청 잘하는게 어린 내 눈에도 보이고, 이모도 결혼하고 행복해하는거 같았어

내가 본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이런 걸 매일보고 살아와서 그런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 같아


그리고 사랑하는 사이에 이것저것 재고 따지는거 하기 싫다고 한부분 보고 그러다가 내가 다 대주게 될거라고 한남들이 알아서 꼬일텐데 어쩌구 하는 댓글 꽤 있던데 내가 말한건 쌍방으로 사랑해서 서로 잘해줄때 얘기지 날 물주로 보는 누군가한테 내 몸과 마음, 돈을 다 퍼줄 정도로 호구는 아냐ㅎㅎ

나도 사람이라서 나 자신의 행복이 제일 우선이니까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로 얘기 많던데 나도 알아 돈이 이세상 살아가면서 얼마나 중요한건지

아무리 사랑해도 돈으로 갈등생기면 진짜 답도 없고 힘들기만 하겠지

그래서 내가 '경제적으로 안정되면'이라고 한거야

내 능력으로 어느정도까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난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적어도 내 능력이 된다면 나중에 꼭 결혼하고 싶다는 말이였어

나도 가난한 형편에 결혼해서 애 여럿낳고 할정도로 사회상황에 무지한건 아니야


마지막으로 각자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중요하게 여기는게 다를뿐이니까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졌다고 욕하고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지는 말아줬으면 해!!





--------본문--------



그냥 빨리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

사실 요즘 육아나 집안일 분담같은걸로 이런저런 얘기 개많이 나오긴 하는데 솔직히 사랑하는 사이에 이것저것 재고 따지는게 싫음 진짜 어지간히 남편이 노답이 아닌 이상...

애초에 나를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면 나를 위해서 그만큼 잘해줄거아냐? 물론 나도 마찬가지고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안정적일수록 빨리 결혼하고 싶어질거 같아

다들 비혼주의자야?
추천수448
반대수179
베플ㅇㅇ|2019.03.10 21:21
부모님 보면 딱히,,
베플ㅇㅇ|2019.03.11 00:54
난 결혼 안할랭 나는 나이먹을수록 내가 너무 좋고 돈 많이벌어서 나한테만 돈쓰고 혼자 아니면 친구랑 여기저기 여행가고 공연보러다니면서 살고싶어 각자 원하는 삶이 다른거니까!
베플ㅇㅇ|2019.03.11 03:06
진짜 딱 그거다 사랑하는 사람이랑만 살고 싶은 거지 가족 행사 일체 관여하긴 싫고 주변 사람들 관심 끄고 딱 사랑하는 사람과 아기 낳아서 살고 싶은데 그게 현실적으로 안 되는잖아
찬반ㅇㅇ|2019.03.11 07:19 전체보기
왜 결혼에 환상을 품는거지?? 니가 초반에 말한대로 이런저런 집안일 대해 안좋은 얘기 나오는건 실제로 여성으로서 대우가 정말 안좋아서 나오는거고 아쉽게도 한국에선 여성을 애낳고 한남들 뒷바라지하는 기계로 취급하니까 절대 비혼을 추구하는 수밖에 없어. 잘 생각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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