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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길바래

오빠랑 헤어진지 벌써 6개월이 되어가네그동안 오빠를 겨우 잊으면서 살아가는 줄 알았는데,잊은게 아니라 회사때문에 바빠서 잠시 기억 저 편으로 보내둔거더라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가 게임이였는데,내가 처음에는 오빠 목소리만 듣고 호감가서 연락처 알려달라고 그랬었지오빠는 연락처를 알려줬고, 그렇게 우리는 서로 얘기도 나누고 친분을 쌓아가다가내가 딱 알겠더라, 처음에는 호감이였지만 진심으로 오빠를 좋아한다는걸하지만, 알고도 처음에는 선뜻 오빠한테 좋아한다고 얘기를 하기는 어려웠었지우리 나이차이가 11살이나 났으니까, 가볍게 생각하긴 어려웠지나는 내 마음을 깨닫고 꽤 오랫동안 고민을 해보다가 오빠한테 고백을 했었어오빠는 처음에는 거절했다가 내 구애끝에 나중에 실제로 만나게 되면 그때 대답을 해준댔지그렇게 우리는 만났고, 오빠는 우리가 만나기 전의 시간동안 고민을 하다가 수락을 해줬잖아
그때 생각하면 참 좋았는데거의 1년이 되도록 사귀다가 내가 너무 힘들어서 오빠를 보내버렸지처음에는 몰랐어, 오빠가 그정도로 게임을 좋아하는지그리고, 내가 질투도 심하고, 집착도 심하다는걸 알았지만 이정도인지 몰랐고그때 생각을 하고, 지금 생각을 해봐도 어쩌면 오빠랑 나는 정반대인 사람인 것 같아오빠가 그랬지, 나는 인생을 너무 어렵고 복잡하게 사는 것 같다고내가 생각하기에도 그러더라, 오빠랑은 정말 다르게
나는 오빠랑 그렇게 헤어지고 정말 많이 힘들어했어물론, 지금도 완전히 괜찮다거나 그런것도 아니야얼마전에 카톡을 봤는데, 여친이 생긴 것 같더라나는 아직도 아무도 안만나고 있어, 딱히 누구를 만나고 싶지도 않더라고정말 축하해, 그 여성분이랑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야그 여성분이 부럽더라, 내가 오빠랑 사귀었을때 그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겠지 하면서
오빠랑 있었던 추억들이 요즘따라 많이 생각이 나더라그래도 이미 지나가버린 일이라서 어쩔수가 없는게 맞지안좋은 일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오빠와 함께였던 그 순간들은 행복했어여러가지의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안녕, 잘지내길 바랄게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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