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과 학무모 및 네티즌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무엇보다도 교육현장에서 있을 수도 없고 일어나서도 안 되는 어이없는 사건으로 유명을 달리한, 맑고 순수했던 고 홍군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는 고 홍군의 영결식(10월 7일(금요일))을 치르면서 고인의 명복을 비는 데 힘을 쏟느라, 네티즌의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글에 대한 설명을 미처 내놓지 못했습니다.
2. 설명 자료
① 가해자‘최군’의 등교 여부
사건발생(10월1일 2교시 쉬는 시간) 후 홍군 아버지가 경찰서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사건 경위를 조사하던 경찰이 최군을 10월 1일 경찰서로 데려갔습니다.(최군 아버지 동행함) 10월 1일 학교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하였고, 그 후 학교에 등교한 적이 없으며, 현재 경찰서에 구속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② 최군 부모님의 학교운영위원 여부
학부모 운영위원 선출을 위해 학부모회 총회(3월)에 어머니가 참석한 바는 있으나 학교의 운영위원도, 어떠한 임원도 아닙니다.
③ 본교 교사를 사칭한 ‘김선정’에 대한 설명
본교 교사를 사칭한 그 사람이 무슨 의도로 그랬는지 여러 가지 추측은 되지만 ‘김선정’은 담임 교사가 아니고, 본교 교사도 아님을 명백히 밝힙니다.
④ ‘보건 교사는 무엇을 했는가?’에 대한 설명
10월 1일 2교시 수학과 수준별 이동 수업(2반과 7반의 이동 수준별 수업 2반 홍군수업, 7반 최군 수업) 후 쉬는 시간 사고 연락을 받은 즉시 들 것을 가지고 사고현장(7반)에 도착하여, 119연락 확인 후, 119 구급차가 도착 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실시 했으며, 119 구급차에는 보건 교사와 체육 교사가 동승했습니다.
⑤ 학교 홈페이지 글 삭제 의혹에 관한 설명
-삭제한 사실이 없으며, 게시글 수가 적은 것은 9월 12일 미국금융기관 해킹을 위한 경유지로 학교웹서버가 해킹 당한 사건이 있어서, 이를 임시 복구하는 과정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10월 1일 오후 4시까지 복구작업을 하였으며 그 후 10월 5일까지는 일체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10월 5일 이후 폭주하는 접속을 견디지 못해 서버가 다운되거나 서비스가 느린 경우가 발생한 경우는 있습니다.
-현재 공지사항에 설명한 대로 사진 게시나 최군과 홍군 이외의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인권침해의 요소가 되기 때문에 삭제됨을 양해 바랍니다.
⑥ 최군의 부모님이 재력가 여부
‘최군의 부모님이 재력가다, ceo다’ 등의 말들이 인터넷상에 유포되고 있는 바 확인해 본 결과, 최군의 집은 소규모 판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얼마 전까지 홍군과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았습니다. 최군 아버지가 학교를 방문한 적이 없고, 어떠한 기부금도 받은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상으로 인터넷에 떠도는 여러 소문에 대한 사실 내용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