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인 남자친구를 2년 사귀고 있습니다.
남친이 솔직히 스펙이 좋아요. 의대생이고 키도 크거든요. 근데 얼마전부터 만나면 핸드폰을 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2년이나 사겼으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래 만난 커플들이 데이트해도 폰만 보고 있는 일이 처음 있는건 아니잖아요
게다가 남친이 이제 본과 올라가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굳이 싸우고 싶지 않아서 뭐라고 안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친구가 고스펙을 대상으로 하는 소개팅앱에서 제 남친을 본 것 같다고 연락이 왔어요..
만나서 확인해보니까 제 남친 맞아요
저 어떻게 해야하죠? 그냥 호기심에 가입을 했는지 바람을 의심해봐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아직 남자친구한테는 말 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