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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의 지독한 사투리

마이달링 |2004.02.06 20:19
조회 1,538 |추천 0

'전하! 자들이 움메나(얼마나) 빡신지(억센지),
영깽이(여우) 같애가지고 하마(벌써)
서구문물을 받아들여가지고요,
쇠꼽 덩거리(쇠 덩어리)를 막 자들고
발쿠고(두드리고 펴고)
이래가지고 뭔 조총이란걸 맹글었는데,
한쪽 구녕(구멍) 큰 데다가는 화약 덩거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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