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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년 ( 현생 ) 9

레몬티 |2019.03.27 01:20
조회 61 |추천 0
진이는 ' 시경오빠 ' 를 볼수 있을까

해서 피아노과 피아노실을

찾아다니다 쇼팽의 녹턴이

들리는 피아노실문을 노크도

안하고 열었다

가늘가늘한 못되게 생긴 만화에

나올법한 딱보기에도 bad boy

같은 존예가 가늘고 긴 손가락

으로 피아노를 치다

진이를 고개 돌려 쳐다봤다

진이가 황급히 " 죄송해요

누굴찾다 그만 실례했습니다 " 했다

잘생남은 " 박 진 이 씨죠 ?! " 했다

" 누구 찾으세요 ? "

진이가 절 어떻게 아시죠

라 말하려던 순간 이미

만화남 이 물었다

진이는 " 아니예요 , 죄송했습니다 " 하고 뒤돌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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