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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사주차

ㅇㅇ |2019.03.27 11:39
조회 71,050 |추천 144
재수한 다음에 대학 들어온지 4주차네요
저는 대학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들어왔어요
근데 생각보다 훨씬 너무 힘들기만 하네요
고등학교 때까지는 같은 기숙사 쓰는 아이들이 같은 반이어서 친하게 지내고 같은 반 애들이랑 다 친했는데 사주가 지나서도 친한 친구 하나 없네요 가끔 밥 먹는 아이는 있는데 걔도 다른 친구 있으면 바로 가버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기는 한데 얘기해 본 애들은 다 절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고 그냥 전공 수업 들을 때 혼자 앉아 있으면 다른 아이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고요 물론 나한테 신경쓰지도 아노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요...
이러다 사년 내내 혼자 다닐 것 같아요.
첫 주에는 너무 힘들고 두려워서 맨날 울었는데 이제는 감내해야 한다는 것을 일면서도 문득문득 힘드네요
기숙사에 사는데 매주 집에 가고 싶고 비는 시간이 너무 많으니까 친구도 없어 밥도 혼자 먹고 도서관에서 시간 때우는 것도 어느 정도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다 막막해요
저 빼고 다른 애들은 이미 친구도 다 있고 무리도 있는데 왜 저는..
저만 이런 고민하는 것 같아서 더 힘들어요

부질없는 고민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꼭 조언부탁드려요
추천수144
반대수17
베플짱좋음|2019.03.28 16:58
동아리 가입 하세요!! 아무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누군가가 다가와 주기만 기다리기나 마법처럼 문제가 그냥 해결되어 버리기를 바라는 사람에겐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아요.
베플ㄴㅇ|2019.03.28 16:57
대학 졸업하고 나면 별거 안남아요. 울지말고 힘내요. 전 학생회도하고 동아리활동도 했는데 술마시고 살만찜. 졸업하고나서는 다들 바빠서 연락도 안해요. 본인이 하고싶은거 하면서 학교생활하는게 최고임.
찬반ㄴㅇㅎㄴㅇㅎ|2019.03.28 17:54 전체보기
난 이런글 보면 이해가 안가는데, 나는 혼자 있는게 편해서, 혼자서 밥먹고 있으면, 굳이 옆에 와서 같이 밥먹으려고 하는 사람들때문에 늠 귀찮음. -_- 그래서 피해다님..혼자 밥먹으면서 음악듣고..책보고 하는게..얼마나 편한데..사람들이랑 밥먹으면서 밥풀 뚝뚝흘리며, 별 재미도 없는 쓰잘데기 없는 시시껄렁한 이야기하느니.. 혼자있는 걸 두려워하기보다..혼자 씩씩하게 지내면..사람들이 알아서 붙음..귀찮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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