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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해

트레일러 무한 반복 중이었는데 가사를 곱씹을수록 주제 자체가 사람이 살면서 한번은 거쳐야하는 과정들에 관한 내용인 것 같은거야. 사실 럽욜셆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꼭 방황하거나 힘들지 않아도 정말 한번쯤은 해야하는 고민들과 생각들이잖아. 근데 그걸 음악으로 풀고 심지어 앨범을 유기적으로 정말 잘 엮었어..
데뷔 후 부터 지금까지 모든 앨범들이 놀라울만큼 잘 연결돼있는 것 같아.
난 일단 어찌보면 어려울 수 있는 주제들을 동시대를 살아가는 아티스트가 이렇게 음악으로 풀어주는 게 너무 좋아. 빈말이 아니라 애들 덕분에 난 나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항상 진짜 내가 뭔지, 내가 알고 있는 나와 내가 되고 싶은 나 그리고 진짜 나 사이에 괴리감을 느낄 때가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이것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여러모로 내 영혼과 삶을 풍족하게 해준다 방탄이. 내가 말을 잘 못해서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공감할 이삐들 있을거라 믿을게..ㅎ 미리 감사 인사 전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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