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기본적인 가치관 문제로 맞지않아 결혼에 대한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라는 의구심이 든다고 하더라고요.제가 싫지도 않지만 만나면 좋지도 않다며 가식처럼 행동하는 자신이 싫다고 합니다.
저 또한 여자친구와 가치관이 딱! 맞는다는 생각을 한건 아니었지만, 살아온 환경이 다른 만큼 대상을 바라보는 서로의 관점이 달라 여자친구를 그대로 이해를 하려고 하긴했습니다.
한달 전에도 같은 이유로 이별을 통보받았는데,2주 전 저는 여자친구에게 <같이 사는 가족과도 가치관이 맞지않는다>며 서로 이해하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여자친구가 제가 다시 좋아하는 감정이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보고자 제가 붙잡아 다시 사귀게 되었는데요.
그러나, 이틀 전 논쟁이 없었음에도 "내 의견이 설득이 되더라도 이해하기가 싫은 것 같다, 내가 널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며 다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여자친구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만 듣는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제가 특이한건지 이게 또 싫지는 않네요.과거에도 제가 이야기한건 믿지않다가 몇달 뒤 그렇게 되니 "그러네~ 그땐 미안" 이런 식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사실 이렇게 될때마다 스스로도 지치게 되는데, 놓아주는게 좋은 걸까요다시 잡아서 저에 대한 감정이 생기도록 좀더 시도를 해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