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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가 꼭 보길바라

너가 꼭 봣으면 좋겠어. 나진짜 너엄청좋아해.
별거없이 홈플가서 뿅망치로 장난친것도, 폭죽사서 불꽃놀이 하자했던것도, 집가야하는데 서로 보내주기싫어서 꾸역꾸역 막차시간까지 놀던것도, 뭔가 엄청난 커다란 이벤트보단 사소하지만 정말 많이 웃을수 있었던 것들에 감사하고 행복했다 진짜.
너랑 있던 모든순간이 다 좋았고 우연으로만나 인연이 됐고, 남남이 된 지금까지 단 하루도 너가 미웠던적 없었어.
고맙고 미안하고 더 좋은사람이 되지 못해서 미안해.
마지막까지 안고 울던 너의 모습이 생각나서 끄적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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