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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뽑은 인생캐릭터3

ㅇㅇ |2019.04.03 11:33
조회 14,776 |추천 32


전도연이 과거 한 인터뷰에서 

영화 '접속' 이후 연기한 캐릭터 중 셋을 뽑아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너무 많기는 하지만,,이라며 

모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제로 하고서야 자신을 키워낸 인생 캐릭터를 뽑은 전도연.


그녀가 뽑은 인생 캐릭터는 무엇일까? 






 




1. 해피엔드 (1999년) - 최보라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

최보라를 연기하며 배우가 된 것 같다.

비로소 내가 배우임을 알게 해 주었다.







2. 밀양 (2007년) - 이신애 

 

 

 

제2의 배우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완벽한 기술적 연기가 아닌, 조금 부족하더라도 느끼는 만큼,

그 진짜의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또 다른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이었다.







3. 무뢰한 (2015년) - 김혜경

 

 

남성적 느와르라는 장르 안에서 

여배우가 대상으로만 비치는 관습에서 벗어나

(남성의 이야기를) 대상화한 것 같다. 

이후 그 남자들의 이야기가 더 이상 흥미롭지 않게 됐다. 



추천수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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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흐물이|2019.04.04 10:14
나도 저 질문보자마자 해피엔드라 생각했는데 ㅎㅎ 최근에 본 것 중엔 무뢰한이 정말 인상깊었음. 전도연 정말 나이들수록 외모가 점점 멋져지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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