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어나고 3개월도 안 돼서 엄마 아빠가 이혼해서
양육권은 아빠가 갖고 계셔서 아빠랑 살게 되었는데
이혼 후부터 따로 떨어져서 조부모님이 저를 데리고 지방에서 살고 있어요.
아빠는 계속 혼자서 서울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고
자주 가족여행 가는 편이고요.
요즘 아빠가 재혼에 대해 생각이 있으신 거 같아요.
아빠는 올해 48세이시고 전 중3이에요.
새엄마가 들어오면 서울로 전학 가서 같이 살아야하기도 하고
평생 엄마라는 말을 해 보지도 않고 살았는데 하기도 꺼려지고
진짜 가족처럼 안 편할 거 같기도 하고요
만약 여러분이라면 평생 엄마 없이 살다가 열여섯에 생긴 엄마가 생기시면 어떻게 할 거 같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