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1일부터 10일까지는 진해에서 군항제가 열리는 기간입니다.
저희어머니가 열차여행도 가고싶고 꽃놀이도 가고싶다고 하셔서
여행상품 알아보다가 진해에 가기로 하고
4일날 진해에 다녀왔어요.
점심을 먹기위해 들린 식당에서 너무 어이는 상황이 있었기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 매우 어이없음이므로 음슴체로 갑니다.
양해바래용 ㅠㅠ
군항제기간이라 가게바쁜건알겠음.
아까 정확한 내용을 숙지하지못해 나도 사과하고 나왔지만
이 서비스 개판인 생선구이집을 피해가시라고 알려드리고 싶어서
오늘있었던 일을 적어보겠음.
엄마, 나, 숙모두분하고 점심식사하러 식당에 들어감.
나는 간식으로인해 배가부른관계로 세분이서 식사하시라고 하고
정식메뉴 세개를 각각 1개씩 주문함(3인분).
나는 블로그용 사진촬영을 하고 있었음.
직원인지 사장인지 누군가 나한테 사진왜찍냐고 물어봄.
나는 블로그올릴거라했음.
직원이 별말없었으므로 음식사진을 계속 찍었는데
된장찌개정식이 1등으로 나옴.
엄마가 두부를 드시더니 상한거같다고 함.
숙모가 드셔보시고 직원에게 두부 맛이갔다고 함.
엄마는 다시끓여 달라요청했는데
사장딸로보이는여자가 오늘들어온 두부라며 다른 테이블은 다 맛있게 드셨다며 말이 안된다고 함.
엄마는 다시 끓여달라고 요구함.
그 여자는 다시 끓여나오며 '아까와 같은두부다 드셔봐라'고 함.
다시나온 찌개의 두부는 멀쩡했지만 엄마는 그 말에 매우 기분이 나빴다고 함.
그 뒤로 생선구이 정식이 나옴.
생선구이 정식 2개를 시켰으나 한접시로 나왔음.
이부분은 이해함. 그러려니~
근데 더 어이없는건
만원짜리 생선정식메뉴를
미리 구워놓고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데워주는거임!!!!!!.!?!?!??
숙모가 그러셨다
생선이 차가웠다고....
생선겉이 노릇한데 차갑다는거는 다들 아시는 부분이라 생각이 됨.
미리 만들어놓고 데워주는데 제대로 데우질 않으니 속이 차갑지...
너내같으면 그런음식 저렇게 비싼돈주고 먹겠나...?? (각 정식메뉴 1만원)
참고로 나는 주문을 하지않았기때문에
된장찌개 2차서빙부터 식사 다하고 나오실때 까지는 내가 식당에 없었음.
식당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있었고
식사 다하고 나오시는 숙모 보고 맛있게 드셨냐고 대화하며 식당앞에 서있는데
사장아들로 보이는 남자가 손가락을 까딱까딱하며
남자 : '저기요 이리와봐요'
쓴이 : '저요??'
이 문답을 한...다섯번은 반복한듯..
오라는건지 말라는건지... 가만히 서 있다가
엄마가 거기서 한마디 함.
'이런 싸가지없는~~~'
나도 너무놀래서 엄마한테 왜그러시냐 물었는데 엄마는 너무흥분해서
입을 옹알옹알하다가 가버리셨음.
나는 자초지종을 들으러 가게안으로 들어감.
사장아들이 나한테 그럼.
남자 : 사진왜찍냐?
쓴이 : 블로그올릴거다
남자 : 블로그올리기전에 가게에 물어보고 찍어야지 무턱대고 찍으면 초상권??이랬나?? 암튼 거기에 위배된다며 사진을 삭제하고 올리지말라
고 노려보며 말함.
무슨일인지 자초지종을 듣지못한관계로 그 옆에있던 사장 딸에게 얘기를 듣고
나도 사과하고 사장딸도 나한테 사과해서 사과받았는데
노려보던 사장아들은 여전히 구겨진인상에 가끔노려보며 쳐다보는게
가게를 그냥 나가기엔 내가 너무 억울했음.
그래서 사과요청을 하자
사장딸은 싸가지없는년이라고 들은거 자기도 사과를 받아야겠다며
우리엄마도 오셔서 사과하라고 함.
(나중에 엄마한테 아무리 그래도 년은 심했어~ 그랬더니 엄마는 년이라고 안했다고 하셨음)
근데 울엄마가 너무 짜증나서 저멀리 가셔서 사과를 내가 대신 함.
그러자 자기도 그러면 사장딸이 자기도 그러면 대신사과하겠다며 사과함.
그러고 그냥 나옴.
마지막에 문을 닫는다는게 힘조절안되서 쾅! 했는데 진심 고의는 아니었음.
문열고 다시 허리숙여 사과함.
엄마랑 숙모얘기 들어보고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억울해서
서울 올라오는 기차안에서 ㄴ이버검색을 해 봄.
블로그에 대부분 좋은 글들이 많았음.
손님 한팀없는 사진들, 비슷한 구도의 사진들.... 좀 의아했음.
파워 블로거같아보였지만 제공받고 글썼다는 코멘트는 없었음.
그래서 진짜 친절은 했나보다~ 맛은 있었나보다~ 생각함..
참고로 가게오픈한지 두달정도된것으로 보입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컴플레인 대처도 엉망이고
반찬 재활용은 안한다고 자신있게 써놓았으면서
음식은 재조리해서 파는 생선구이집.
군항제 기간이라 손님도 많고
단 열흘이지만 그 홀 내부는 엄청 바빠보였고 정신이 없어보였음.
손님 많다고 재조리음식을 팔며 본인들은 당당한듯 한가봄..
중원로타리에있는 그집...
진해 두번다시 안갈거같지만
혹시라도 군항제 기간에 식사 하러가실분들은
저집은 거르시길바래요.
밥먹다 체할지도몰라요..
카드결제내역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