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ㅜ

돈까스시 |2019.04.06 13:19
조회 441 |추천 1
1000일을 앞둔 20대 후반 커플입니다

다름이아니라 토요일에 벚꽃구경을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의 집이 호프집을 운영하는데

목요일이 좀 바빠서 남자친구에게 와서 좀 도와달라고

남자친구에게 남자친구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남자는 그때 살짝 목감기 기운이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몸도 안좋은데 나가지마라 그러다가 감기 더

심해지면 어쩔려구 그러냐 라고 했지만

남자는 괜찮다면서 어쩔수가 없다면서

엄마의 가게에 가서 일을 도와 주고 밤 12시을 좀 넘겨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남자는 감기가 더 심해져서 극심한 코감기목감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토요일날

남자는 심해진 감기때문에 여자친구와의 약속을

지킬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그러길래 왜 엄마가게에 갔냐 왜 거절 하지않았냐 내가 얼마나 벚꽃을 기대했는데 라면서
답답하고 억울하고 섭섭하다며
왜 자기가 먼저가 아니냐고 울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이정도로 감기가 심해질줄몰랐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가게가 바쁜거를 아는데
어떻게 가지않을수있겠냐 라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원래 일하시는분이 주말은 다 쉬시고
한달에 평일1번 못나오는데
그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남자가 가게를 도우러 간겁니다)
남자가 가게에 가지 않으면 어머니 혼자 힘들고 정신없게
일하는걸 알기에 남자는 가지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런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3개월에 한번/6개월에 한번 정도?
여자는 그럴때마다 서운함을 표현한체
어쩔수없다는 남자의 이야기만 듣고
참고 지내다가 이번에 폭발 한 겁니다

여자친구의 섭섭함을 이해할수있습니다
그런데....제가 가지않으면 도와줄사람이 없었고
부모가 힘들걸 아는데 어떻게 가지않을수 있겠습니까...

여자친구는 자기가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런게 절대 아닌데 너무 억울합니다ㅜㅜ

저도 여자친구에게 엄청 많이 맞춰주는 사람인데....
이거를 이해못해주는 여자친구가 너무 서운하네요
물론 여자친구도 엄청 서운하겠지요ㅜㅜ
에휴....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이렇게 글 작성합니다
지금은 울고 이야기 하다가 쉬라면서 화나서
전화를 끊더라구요
그런상태입니다ㅜㅜ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