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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하다

ㅇㅇ |2019.04.08 10:14
조회 377 |추천 0
 그 이전에 이별해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너와 헤어진지 이제 두달째 아직 많이 좋지만
 머리로는 다시 못만날거라 이해했어 그래도 가끔씩 너무 보고 싶다
 처음 일주일은 다시 돌아와줄거라는 헛된 희망으로 밥도 못먹고 죽을거 같아서 내가 많이 귀찮게 했었는데  딱 잘라주니 마음은 아프지만 정신차릴수 있어서 오히려 고마웠어 
 네가 많이 힘든상황이었는데 내가 못나서 힘이 못되주고 오히려 못난꼴만 보여줘서 상처줘서 지금도 미안하고 
 서른이 넘은 나이에 처음으로 나도 누굴 좋아할수 있다고 깨닫게 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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