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아이낳고 살고있어요 올해 7살 아들이구요
사이는 좀 안좋습니다.
경상도 특유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사람이 그런사람인거 같아요
무뚝뚝하고 자기중심중이고
잘못해서 뭐라하면 더 큰소리쳐서 싸우게되는...그래서 제가 결국 가해자가되고 이해심없는 악처가 되는 그런 패턴이라
요샌 가급적 니맘대로하세요~하고 살고있어요
애 20살면 되봐라 ..하구요..나름 소심한복수죠
얼마전에 같이 한잔하다 얘기하는데
여러 얘기가 있었지만
저와 만나기전 유부녀와6개월정도 교재를 했었다고 합니다.
들은얘기가 있어 물어보니..그렇게 대답하는데
많이 충격을 받았어요 내비치지는 않았는데
....
전 이사람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는
성질머리가 저런건 알고있었지만
그만큼 깔끔하고 그런게 보였고
적어도 여자문제 만큼은 의심안했었어요
도덕적으로 저런사람이였다면 정말 안만났을꺼 확신해요~
다른것도 아니고 유부녀를...
그리고선 저 만나서 지금까지 자기는 불륜 경멸한다는 식이고
남들이 여친 얘기하면 정신차리라고 말하라고 하네요 ㅠㅠ
그리고 지금도 자기는 불륜 정말 싫어하고
저 만나고는 그런적 없다구요
하지만 저는 충격이 컷는지
저사람 도덕성,,인격 아무것도 믿어지지 않네요
가증스럽고 눈도 마주치고 싶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이제와 어쩔도리가 없지만
그때 알았더라면....이란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제가 한심하고
그리고 결혼생활내
주3일이상 12시넘어 새벽행으로 들어오는 남편보며
어느정도 싸우고
포기하고
타협하고 살았는데
저런소리를 들으니...뭐랄까 그동안 늦었을때 행실도 어느정도 알것도같고...
아니라고해도 믿겨지지않고
애때문에 살긴 살아야겠고
살기는 싫고.
이미 오래된 얘긴데....제 상식으론 이해도 안되고
기분이 너무 더러워 미치겠습니다.
차라리 끝까지 숨기지...
왜 인정을했을까
자기는
내가 믿든말든 자기만 아니라면 아니라는
제 감정은 관심없는 사람이니까 그래서 그런걸까요??
지금에와서 어쩔까요
지혜좀 주세요
//회사에서 누가볼까 후다닥쓰는거라 맞춤법이랑 다 틀려요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