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아일랜드 인디펜던트, 영국 텔라그라프 등의 언론에 소개된 2인승 자동차 ‘아카비언 gtbo’가 화제의 자동차.
독일, 미국, 스위스 등의 자동차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gtbo는 시속 360km 까지 단 20초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정속 주행 시 1l의 연료로 38km를 달릴 수 있는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또 최고 속도는 무려 550km. 최고 속도, 가속력에서는 페라리, 부가티 등의 수퍼카를 능가한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돌고래를 닮은 모양의 차체는 탄소 섬유 재질이며, 1.4l 스즈키 하이부사 디젤 엔진이 장착된 gtbo의 연료 탱크 용량은 90l로, 시속 100km로 주행 시 약 2,400km를 달릴 수 있다고 제조 업체 측은 밝혔다. 또 후진 및 저속으로 주행할 때는 전기 모터를 이용해 주행하는 것이 특징.
bmw, 벤츠, 포르쉐 등에서 일한 자동차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만든 gtbo는 2011년까지 26대가 생산 판매될 예정이다. 최고 시속 500km를 훌쩍 뛰어 넘는 gtbo 예상 판매 가격은 250만 달러(약 23억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사진 : 연비 38km, 최고 시속 550km를 자랑하는 ‘아카비언 gtbo’ / 제조 업체 홍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