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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남친과 둘만 여행한거 남에겐 말하지 마,한게 고지식한건가요?

딸기요정 |2019.04.15 14:57
조회 92,246 |추천 239
추가)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요.저는 여행 자체를 부정하지 않아요. 남친과 외박한 부분만 남에게 말하지 말라고 한거랍니다

본문에 안 적었지만 친구가 다녀온 호텔이 욕조가 어때서
남친과 좋았다 그래서 커플들 가면 좋겠다 등 더 심한
19얘기도 말하고 다녔다해서....

그래서 그런 외박한 부분(밤에 관련한 내용)은 되도록 자제하고 이야기하길 원했던 거였어요

제 글솜씨가 부족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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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대학생 여자에요

친구가 주말에 남친과 둘이 1박2일
짧은여행 갔다왔다며 자랑했어요

이때까진 괜찮았어요

그런데 친구가 남친이랑 여행갔다온거 자랑하고
싶어서 과 동기한테도 말하고
동아리 동기에게도 말하고
알바하는곳 또래알바생에게도 자랑하고 그랬대요

그 순간 드는 생각
우리가 30대도 아니고 20대 초반인데 남친과
둘이 외박여행한거 마구 말하고 다니는건 좋지않을거 같다,
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나이도 어리니 괜히 안 좋은 소문?날 수도 있고
혹시 부모님 귀에 들어갈수도있고
하여튼 조심하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그래서 친구에게 친한 애들(절 포함한 절친 몇이있어요)
에게만 말하고 애매한 관계인 사람?
사회생활 하다 보면 만나는 사람들에겐 그런 얘기 하지말라고
했어요

얘기해도 외박은 빼고 그냥 당일치기여행 다녀온걸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했더니

제가 너무 고지식하대요 꼰대처럼 왜그러냐고...

친구가 절 이상한애로 몰고 가길래 그 후로
친구가 남에게 뭔 말을 하던 신경 안쓰려고 했는데
그래도 친구니까 마음에 걸려서요

반면에 진짜 내가 오지랖인가?고지식한가?생각도 들고요

남친과 외박여행간거 안 친한 사람들에게도 말하고
다니는 친구에게 조언한 제가 이상한건가요?

추천수239
반대수38
베플ㅇㅇ|2019.04.15 15:13
그 친구는 몇년후 이불킥 하겠죠.
베플ㅋㅋㅋ|2019.04.15 17:09
친한친구라면 그럴수 있다고 봐요. 그렇다고 쓰니가 강요한것도 아니잖아요 단, 염려 차원에서 얘기한거니깐 한번 얘기했으면 걍 넘기세요. 어차피 친구가 못 알아들어요^^ 저도 절친 있었는데 걔가 어느 순간부터 연애할때마다 잠자리 하고 애가 변한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러지말라고 걱정 된다고 했는데 결국 자기맘대로 하더니 결혼하긴 했는데 이래저래 참 어렵게 사네요.
베플빵사줘|2019.04.15 16:01
내친구가 20대중반까지 문란했어요.나이트 죽순이라 여기저기서 나이트 얘기하고 남자 얘기하고 다녔어요.남자애들이 00하면 아~잘 노는애=꼬시기 쉬운애 로 생각하고 여자애들도 앞에선 호호하지만 뒤에선 욕했어요 지금 친구 평판 나빠요 친구가 나이먹고 철들었는지 왜 그때 자기한테 쓴소리 못해줬냐고 저한테 하소연 했어요 어이없었죠 나이트좀 그만 다니고 쉬운여자처럼 말하고 다니지 말라고 충고할땐 듣지도 않더니 어휴
찬반|2019.04.16 11:31 전체보기
고지식한건 맞죠 뭘... 그게 설사 맞는 조언이라 할지라도 님이 그런 말을 함으로써 친구는 남친과 외박하는건 남에게 말못할 부끄러운일 이라고 주지시키는거잖아요. 전 오히려 속으로 문란하다 욕하는것보다 겉으로 그런 사실을 입에 담는게 더 나쁘다 생각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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