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대학생활 이대로 괜찮을까요..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보건계열전문대학에 다니고있는 22살 2학년 학생입니다.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19살 어린 나이부터 운좋게 꽤 큰 규모의 회사에 들어갔어요. 그러나 반년 근무 후 그만두고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가족 중 한명의 직업인 과로 취업률만 보고 무작정 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ㅠ 특성화고를 나와서 인문공부를 아예 배우지 못한 탓인지 교과과정을 따라가기도 너무 어렵고.. 정말 하나도 흥미를 느낄 수 없는 전공 수업에.. 전문대에 소수과라 고등학교 처럼 반끼리 수업을 듣는탓에 자발적 아싸는 하면 저만 손해라 저보다 한살 어린 아이들과 어떻게든 친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ㅠ그 와중에 수업은 못 따라가겠어서 염치 불구하고 항상 도움요청하고 ㅠㅠ 그 친구들이 썩 달가워하는 눈치는 아니었지만 제가 살아야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도움 많이 요청했습니다..사실 형편이 좋지 않은탓에 국장을 꼭 받아야했는데 (거의 200중반의 금액을 받음) 성적이 일정 못 넘으면 아예 받지 못하고 다 제 대출 빛으로 되기 때문입니다 ㅠ 일학년 일학기는 어찌어찌 겨우 넘어 받았는데 이학기는 결국 넘지 못해 장학금을 받지 못했죠..사실 작년에 정말 휴학하려고 마지막 기말때 공부를 많이 안한탓도 있습니다 ㅠ..엄마가 절대반대를 하셔서 못했구요..사실 핑계일수도있는데 제가 체력이 많이 좋지않습니다. 그냥 뭔가 학교에서의 인간관계, 전혀 맞지 않는 전공과목, 돈문제와 연관되어지는 성적문제, 그리고 체력 문제라던지..등 등.. 제가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ㅠ 저기중에서 하나라도 해결이 되면 상황이 좀 나아질까요..하하 ㅠ 가족은 사실 제가 이 과를 나와서 안정된 직장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큰거같습니다. 헌데 제가 너무 하기가 싫습니다 ㅜㅜ 정말 매수업시간마다 스트레스이구요 .. 어찌어찌해서 버틴다면 졸업은 할수있을거같긴한데 벌써 빛이 있는데 성적 때문에 앞으로 계속 빛이 늘어날거같다는 생각에 안맞는 전공살려서 빛갚아야지 라는 마음만 계속 갖고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덤이구요.. 아무튼 본론은 그래서제가 이번 일학기까지만 다니고 길게 휴학하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돈도벌고 우선 빛도 갚은다음에 여행도 좀 가보고.. 마음의 여유를 좀 찾고 싶습니다 ㅠ 사실 그리고 수업을 너무 못따라가는탓에 자존감이 굉장히 내려가있습니다..근데 아무래도 나이가 현역친구들보다 한살 많다보니 나이에 대한 압박감도 있구요, 물론 나중에 학교로 다시 돌아갈마음 충분히 있습니다. 졸업은 아무래도 하는게 좋을거같아서요....! 요즘 몸이 안 좋아서 그런지 한번사는 인생 내가 왜 이렇게 스트레스받고 몸 상해가면서 살아야하는지 의문도 들고 ㅠ사실 남들 다 이렇게 사는데 철없는 소리겠죠..그치만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고싶은거 하며 살고싶은 생각에..하하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다 읽으실분이 한분이라도 계실진 모르지만 정말 감사드려요 ㅠ ㅠ제 철없는 넋두리 들어주셔서..아무튼 제가 휴학을 해도 될 거 같은지 철없어 보이면 정신차리라라고 한마디 해주셔도 전 감사할것같아요 ㅠ 어디에 말 못할 고통이라 익명의 힘을 빌어 조언 듣고싶네요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